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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입국사증(비자) 규제를 강화한다고 한다.(10월 1일부터 시행) 이번 조치로 여행자 신분으로 태국에 장기체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타격을 줄 전망이다. 특히 대부분의 선교사 역시 여행자 신분으로 체류하면서 사역을 하는데 만일 비자법이 바뀌면 큰 어려움을 겪으리라 생각된다. 태국은 선교사 비자가 까다로운 편이라 대부분의 선교사들이 여행자 신분으로 사역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제 태국에 계신 선교사님으로 부터 비자법에 대한 기도요청을 접하고, 더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검색해 본 결과 연합뉴스에서 보도한 "태국, 입국사증 규제강화...한인 교포사회 발칵"이라는 뉴스가 전부였다. 그래서 태국한인교회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있었다. 태국 경찰이 입국 비자 무제한 당일 연장을..
오늘 한계레신문을 통해 태국 남부 이슬람지역에 폭력사태가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번에는 핫야이에서 오토바이에 장착된 수제폭탄의 폭발로 4명이 죽고, 6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 지역은 관광지여서 외국인도 죽고 부상도 당했다는 것이다. 지난 통계를 살펴보면 2004년 ~2006년 8월까지(32개월간) 태국 남부 3개 주에서 발생한 폭력사태로 인해 1,730명이 숨졌으며 2,513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특히 폭력에 있어 폭발물 사용 빈도 수는 더욱 늘어 사상자 수가 많이 증가했다고 한다. 왜 이러한 폭력사태가 지속적으로 태국 남부지역에서 일어나는 것일까? 우리는 일반적으로 태국은 불교국가로 알고 있다. 실제 세계기도정보(2002년판)에 따르면 불교가 92.34%로 ..
adherents.com의 2005년도 통계를 살펴보면 가장 큰 종교는 기독교(33%), 이슬람(21%), 힌두교(14%) 순이다. 물론 기독교에는 카톨릭과 개신교가 포함된 수치이고, 특이한 것은 무신론자/세속주의자가 16% 정도 된다는 것이다. 각 종교별 인구는... 기독교 : 21억 이슬람교 : 13억 무신론자 :11억 힌두교 : 9억 중국 전통종교 : 3억 9천만 불교 : 3억 7천만
예전에는 "선교" 하면 소위 10/40창을 떠 올렸다. 이 말은 선교는 서구에서 -> 제2/3세계 국가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국 역시 선교사가 10/40창으로 가지 않고 유럽으로 간다고 하면 이상한 눈초리로 본다. 그러나 우리가 10/40창을 선교의 최우선 지역으로 삼고 미전도종족선교를 외치는 사이에 유럽은 영적인 불모지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유럽의 무슬림화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기도 한다. 유럽의 무슬림들은 대부분 아랍지역에서 온 이주민들이다. 이들에게도 복음이 필요하며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관련사이트::: 유럽 무슬림 ‘추방’ 찬바람유럽의 무슬림은 누구인가전후 부흥기때 대거 이민
7월23일 오후에 인도네시아 슬라웨시섬에 규모 6.1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고 한다. '쓰나미' 경보가 내려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는데, 다행히 쓰나미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다행히 해저에서 지진이 발생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지난번과는 달리 정부에서 미리 '쓰나미 경보'를 내려 주민들이 대피하게끔 한 것은 잘 한 것 같다. 정부가 지진에 대해 좀 더 빠른 움직임을 보인것은 아주 환영할 만하다. 지난 7월 17일 자바섬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지금 사망자가 668명이 넘어섰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특별한 피해가 없어 감사하다. 이번 지진은 괜찮지만 자바섬에서 쓰나미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일이 계속되었으면 한다. 이들에게는 외..
인도네시아의 서부 자바섬의 팡안다란(Pangandaran)에 또 '쓰나미(지진해일)'로 인해 사망자만 300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리고 이재민이 2만 3천명이 넘는다고 한다. 지난 2004년의 '쓰나미'로 22만명이 희생되었고, 두 달전에도 강진으로 인해 6천여명이 숨지기도 하는등 인도네시아는 계속해서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도 폭우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이곳 인도네시아의 상황은 더 어려운 것 같다. 언론 등도 우리나라의 홍수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많이 보도하지만 인도네시아의 쓰나미에 대해서는 예전 만큼 보도하지 않는 것 같다. 피해상황의 어떠함에 상관없이 지진과 홍수 등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실제적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인것 ..
지난 6월 20일이 '세계 난민의 날'이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난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았다. 미국난민위원회에 따르면 그들은 "전쟁과 억압의 궁극적인 희생자들이며 너무 종종....이데올로기 논쟁, 정치적 억압, 잘못된 대외 정책의 잊혀진 부산물"이다.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전쟁이나 내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도망친 사람들이다. 지구촌 곳곳에는 이러한 전쟁과 편협함과 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국가가 없거나 고향을 잃은 희생자들이 피난해 있다. 해마다 난민의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라크 전쟁 등의 영향으로 많은 이라크 난민들이 요르단에 정착해 살기도 한다. 대부분의 난민들은 건강이 안 좋고, 식량도 거의 없으며 숙소는 부적절하고 돈이 없다. 그래서 문화 충격과 다른 이러한 좌절스런 상황들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