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퍼스펙티브스/- Global (151)
Building Bridge of LOVE
케냐,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지부티 등 중부아프리카의 여러 나라가 오랜 가뭄으로 큰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한다. 8백만 명 이상이 가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5세 미만 어린이 270만 명이 물과 식량 부족, 질병으로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사실 가뭄이 계속되면 식수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농사를 짓고, 가축을 키울 물 역시 부족하여 농작물 수확도 줄고, 가축들은 물을 마시지 못해 말라 죽게된다. 그러면 각 가정의 수입원이 줄어들어 더 가난하게 되고, 어린이들은 영양실조에 빠지게 된다. 특히 이 지역들은 예방접종률이 낮은 편이라 홍역도 위협요소가 되고 있다고 한다. 영양실조로 약해져서 감염의 위험에 높아진 어린이들 사이에 홍역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소식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가 있습니다. 아직도 세계 곳곳에는 안전한 식수가 없어서 30초마다 한 명의 아프리카 아동이 말라리아로 죽어갑니다. 200만명의 아동은 매년 설사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세계 11억의 사람은 깨끗한 물을 충분히 얻지 못합니다. 세계의 모든 아동들이 개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인도네시아로 부터 독립을 한지 4년이 지난 동티모르가 내전의 위기에 빠져있다. 해고된 전 정부군과 현 정부군과의 교전이 딜리 시내 곳곳에서 벌어져 도시는 인적이 끊기고 유령도시로 변해가고 있다고 한다. 이번 사태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국경에 가까운 서부지역 출신 군인들이 급여와 승진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며 파업을 벌이다 600여명이 해고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정부군의 절반에 해당하는 이들은 ‘정부를 전복하려는 것은 아니며 정부군의 개혁을 원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BBC는 유엔(UN)이 동티모르군을 급하게 조직하는 과정에서 무장 독립투쟁을 벌였던 현 집권당 팔린틸의 간부들에게 요직을 주면서, 소외된 이들과 갈등이 심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이 내전은 지역 및 종족분쟁으로 비화되고 있다. 동티모르는 1..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움직이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NGO들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지진의 피해 현장에도 역시 NGO들이 발 빨리 움직여 현지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가장 필요한 것들은.... 1) 인력들이다. 의사, 간호사, 약사 등의 의료인들과 노력봉사를 할 사람등이다. 기아대책의 자원봉사자 모집광고에 보면 특이한 인력이 있는 그것은 바로 '피해 어린이 놀이치료'를 감당할 사람이다. 갑자기 부모를 잃고, 형제들을 잃은 아이들에게는 깊은 상처가 자리 잡게 되는데 이 아이들과 놀아주며 치료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 재정이다. 인도네시아의 지진 피해 현장의 복구를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액수가 들어가게 된다.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족자카르타)에서 5월 27일 새벽 5시54분께 리히터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서 사망자가 2500명이 넘고 부상자는 수천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것은 2004년에 있었던 쓰나미 이후 최악의 참사이다. 구조작업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사상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이미 의료 인력이나 병원시설등이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아직도 쓰나미로 인한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을텐데... 그리고 아직도 피해복구 작업은 계속되고 있을텐데.. 너무 안타깝다. 이러한 지진이 발생하면 한 지역사회 전체가 거의 완전히 파괴?되기에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단기간의 긴급구호를 통해 부족한 약품, 의료인력, 의료시설, 식량, 물, 등을 지원해야 할 뿐만 아니라 파괴된 도로도 다시 건설하고, ..
오늘 오마이뉴스에서 '물에 잠긴 배를 끌어올린 감동의 80분' 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미얀마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세계기도정보'를 읽고 웹에서 검색을 시작했다. 미얀마는 이론상으로는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반항적인 소수종족들 사이에서는 기독교가 왕성하기 때문에 기독교도들에 대해 상당한 차별이 있다고 한다. 이 나라에 미국의 제1호 해외 선교사인 아도니람 저드슨이 1814년에 미얀마로 입국하여 선교사역을 감당했다고 한다. 미얀마에 대해 간단하게 개관하면....국명: 연방제 국가로 공식 명칭은 미얀마 연방(Union of Myanmar) 수도: 양곤 인구 : 5,217만명 종족 : 버마족 70%, 소수족 25%(카친, 카렌, 몬, 라카인, 친, 샨, 카야족등), 기타(중국, 인도등) 5%..
얼마전 유니세프의 에이즈(AIDS) 캠페인을 뒤늦게 접했다. 에이즈로 인해 너무나 많은 어린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누구의 잘못으로 이러한 고통을 당하고 있는가? 어린이의 잘못인가? 아니면 그 부모의 잘못? 그것도 아님 그 국가의 잘못인가? 아님 우리의 잘못, 아니 나의 잘못인가? 너무 확대 해석하는 것 같지만 이러한 것을 누구의 책임으로 떠 넘기지 말았으면 한다. 이 문제를 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이러한 고통이 사라지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 유니세프에 의하면 에이즈로 인한 어린이의 피해가... * 1분마다 어린이 한 명이 에이즈 관련 질병으로 사망 * 1분마다 어린이 한 명과 청소년 네 명이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감염 * 에이즈로 인해 부모를 잃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