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기도 (10)
Building Bridge of LOVE
주 예수 그리스도여, 저를 불쌍히 여기주소서. 주님을 저의 자애로운 형제로 알게 하소서. 아무것도, 저의 가장 악한 죄까지도 제게 허물하지 않으시고 푸근한 품으로 저를 감싸주시기 윈하시는 분으로 알게 하소서. 주님을 저의 주인되지 못하게 하는 제 많은 두려움, 의혹, 회의를 제하여 주소서. 주님의 임재의 빛 앞에 발거벗고 연약한 모습으로 드러날 수 있는 용기와 자유를 주소서. 주님의 헤아릴 수 없는 자비를 믿고서, 언제 어디서나 주님의 음성을 들을 자세로 그리하게 하소서. 아멘. "영성수업" p96 중에서
지난 2006년에 처음으로 '세계기도의 날'(Global Day of Prayer)을 알게 되었고, 준비모임에도 참가하여 한국안에서도 이러한 기도운동이 일어나기를 기도한 적이 있었다. 당시 수 많은 국가안에서 대규모의 집회를 통해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경이였고 너무 감동스러웠었다. 그에 비해 한국안에서 이 운동에 대해 관심이 부족한 듯 보여 아쉬움이 있었다. 몇몇 단체들만 모여 진행을 하였기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감사했던 것은 함께 모인 단체들이 정말 기도하는 단체들이라는 것이었다. 다른 나라처럼 많은 사람이 모여 대형집회를 갖지는 않지만 GDOP이후에도 계속해서 세계를 품고 기도하는 단체들이었기에 희망이 있었고 감사했다. 무엇보다 정치적인? 어떤..
역사적으로 볼 때 선교의 비전과 추진력은 언제나 '영적부흥'운동과 연결되어 있다. 사람들과 교회들, 교파들이 부흥을 통해 영적으로 각성되어지면 비전이 새로워지고 그리스도를 기꺼이 순종하게 되면서, 선교의 큰 진전이 나타난다. 부흥은 선교적 소명의 요람이며, 선교의 새로운 구조가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그저 교회가 수적으로 커진다고 해서 선교적인 소명이 자연스럽게 혹은 인간적인 논리대로 창출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폴히버트는 "선교에 대한 장기적인 헌신은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일만이 아니라, 오래 된 교회를 부흥시키는 일을 포함한다. 후자가 없는 전자는, 마침내 죽은 교회와 죽어가는 교회들로 땅을 가득 메울 것이다. 새로운 교회의 탄생 그 자체만으로는 영적인 생동감이 지속되리라는 보장이 없..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이다. 당시 우리 조선의 땅이 얼마나 황폐했는지 알 수 있다. 이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가 응답되어 이 조선이 이젠 "은총의 땅"이 되었다.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 元杜尤, 1859~1916)는 미국 북장로회 소속의 목사로서 가장 먼저 한국에 도착하여 활동한 복음선교사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개척 선교사로서 기독교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설립하는 한편 성경번역과 근대교육, 문서활동 등 다방면에 걸쳐 활동하였다.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건너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나는 세계복음화를 위한 로잔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웹서비스인 LCWE ENewsletter 를 메일로 받고 있다. 오늘 메일을 열어보니 북한을 위한 기도캠페인을 한다는 기사가 떳다. 그래서 링크를 클릭해 보니 Prayer campaign for North Korea 라는 타이들로 미국 오픈도어 선교회에서 하고 있는 기도 캠페인이었다. 비록 북한은 닫혀 있는 나라이지만 기도할때 열릴 것이다라고 도전하고 있다. 이 운동의 목표는 1주일 동안 24시간 기도체인을 만들어 기도하는 것인데 북한을 위해 10분씩 기도할 기도의 용사 1,008명을 찾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로그인을 하면 자기가 기도할 시간대를 체크할 수 있고, 24시간 기도체인 이 몇 % 정도 채워졌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인들이 북한을 위해 기..
DPRS(Day of Prayer for Revival in Sri-lanka)라고 불리우는 스리랑카를 위한 기도운동을 소개한다. 스리랑카는 매달 보름을 "뽀야day" 라고 부르며 휴일로 지정해서 전국적으로 불교행사를 합니다. 모든 불교도들이 흰 옷을 다려입고 동네마다 있는 절로 갑니다. 금식을 하면서 하루종일 절에서 불경을 외우거나 설법을 듣습니다. 비록 믿음이 없는 불교도들도 이 날을 기점으로 부처 앞에 나아가서 자신의 삶을 헌신하게 됩니다. 매달 빠짐없이 반복되는 "뽀야day"는 이 땅을 더욱 견고한 불교국가로 만들뿐 아니라 하나님을 알만한 기회를 제거합니다. 또 기독교에 대한 극단적 거부감을 심어줘서 교회를 핍박하는 큰 이유가 됩니다. 이제 이 "뽀야day" 를 스리랑카 축복의 날로 선포하려 합니..
현재 세계인구는 64억 5천만 명이며, 기독교인은 21억 3578만 여명이고 각 종교의 성장율은... - 기독교: 1.31% - 이슬람교: 1.93% - 힌두교: 1.49% 기독교가 타종교에 비해 성장율이 뒤떨어짐을 알 수 있다. 또한 전세계 기독교 선교사는 44만명이고, 이슬람 선교사는 100만명이 훨씬 넘는다고 한다. 이슬람 선교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교회 성장이 둔화된 것처럼 세계적으로도 기독교는 타종교에 비해 성장율이 뒤떨어지고 있다. 한국교회들은 무엇보다 부흥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부흥이 있을 때마다 기독교 선교는 놀랍게 확장되었기 때문이다. 선교의 역사는 기도 응답의 역사이다. 미래는 우리의 기도를 통해 만들어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