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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진 긴급구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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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진 긴급구호

discipler 2006. 6. 3. 00:36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움직이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NGO들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지진의 피해 현장에도 역시 NGO들이 발 빨리 움직여 현지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가장 필요한 것들은....

1) 인력들이다. 의사, 간호사, 약사 등의 의료인들과 노력봉사를  할 사람등이다. 기아대책의 자원봉사자 모집광고에 보면 특이한 인력이 있는 그것은 바로 '피해 어린이 놀이치료'를 감당할 사람이다. 갑자기 부모를 잃고, 형제들을 잃은 아이들에게는 깊은 상처가 자리 잡게 되는데 이 아이들과 놀아주며 치료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 재정이다. 인도네시아의 지진 피해 현장의 복구를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액수가 들어가게 된다.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그래서 NGO마다 기부를 요청하고 있다. 한국월드비전은 10만불의 재정을 후원했다고 한다. 한국유니세프는 20만불의 재정을 보내기 위해 기부요청을 하고 있다.

3) 구호 물품이다. 실질적인 음식류, 의복류, 물, 천막, 가옥을 짓기 위한 도구 등 다양한 장비들과 물품들이 필요하다. 지금 피해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중의 하나는 식수공급 지원이라고 한다.

이러한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우리의 사랑을 나누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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