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ing Bridge of LOVE
나에게 상처를 준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용서할 때 먼저 내 영혼이 자유케 됨을 경험한다. 오늘날 관계안에서 서로 용서하고 화해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가 겸손하게 서로에게 용서를 구하고, 또 용서해 주는 일이 많이 일어나서 모든 관계안에 화평케 되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 여기 조이 도우슨의 지혜를 빌려보자. 1. 용서란 의지의 한 행동이며, 용서할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원한을 품는 것은 나의 영과 혼과 몸, 그리고 마음을 파괴시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 나에게 상처를 입힌 그 사람을 용서하기 전에는 하나님께서도 나를 용서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마6:14-15) 3. 하나님께서 어떠한 용서를 나에게 베푸셨는가를 생각하라(엡4:32, 골..
FTT(Finishing The Task)운동은 모든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을 전파함으로 지상명령을 완수하자는 프로젝트다. FTT는 2004년 미국 선교지도자들에 의해 시작되었는데, 이 운동은 기존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전도된(unreached)'이라는 개념외에 '비접촉된(unengaged)'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미전도종족: 복음화율 2% 미만인 종족 비접촉미전도종족: 복음화율 0%인 종족 비접촉미전도종족은 현대문명의 혜택이 거의 없어 복음이 들어갈만한 매체가 없고, 문맹률도 70%를 넘어 성경이 번역된다 해도 복음전파가 거의 불가능한 지역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비접촉미전도종족은 200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639개 종족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사이 미국에서 이 종족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Urbana06'에 소개된 AIDS현황에 대한 영상이다. 특히 사하라 이남 지역의 AIDS상황이 심각하다고 한다. 이들에게 예방과 치료 및 돌봄의 손길이 필요하다.
얼마전 선교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파키스탄의 지진으로 인해 집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이 생각났었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여전히 이들은 고통을 받고 있고, 상황이 지진 직후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었다. 한국이 겨울이어서 추운데 파키스탄 북부의 사람들은 더 추운 겨울을 나야할 것이라고.... 우리는 이러한 고통을 쉽게 잊어버린다. 지진 당시에는 무슨 큰 구경거리가 생긴 것처럼 많은 관심을 보이지만 정말 함께 아파하는 사람은 적다. 오늘 뉴스에도 비슷한 기사가 올라왔다. 쓰나미 이후 2년이 지났지만 그들의 고통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상황이나 여건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들은 겪는 어려움들에 대부분은 집을 잃은 것이나, 생활터전에 사라진 것, 질병, 사고 등의..
내년부터는 소위 '위험국가'로 분류된 나라에 함부로 갈 수 없도록 여권법이 개정되었다고 한다. 전쟁이나 테러, 폭동 등 위협이 심각한 국가에는 인도적 구호활동과 공무수행 등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방문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2004년 김선일씨 피살 사건을 계기로 위험지역에 대해 신변안전을 이유로 일반 국민의 입국을 불허해 왔지만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가 미비했는데 이번 법의 통과로 좀 더 구체적이고 강력한 규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개정 법안에 추가된 9조 2항은 천재지변, 전쟁, 내란 등으로 인해 치안 상황이 위험한 특정 해외국가, 지역의 경우 정부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여권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 체류를 한시적으로 중지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당연히 예수님이신데,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지만 오늘날 세계의 곳곳에서는 아직 분쟁과 폭력과 갈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이 있다. 이러한 현실이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내전과 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안에 화해의 사역이 일어나 서로를 향한 분노와 증오, 각 종의 이해관계를 멈추고 진정한 평화가 이 땅에 임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해 본다. 참고사이트::2006 기독교가 풀어야 할 분쟁지역 '묶인 사슬'---> 세계의 분쟁지역들에게 대한 상세한 리포트가 있어 매우 유용하다.평화전문 인터넷신문: 평화에 관련한 각종 기사들이 있다.
Gordon College의 선교학 교수인 폴 보스윅(Paul Borthwick)은 2006년도가 선교에 있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선교역사에 있어 몇몇 중요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 50년전: 5명의 선교사가 에콰도르에서 순교했다: 2005년 1월에 개봉된 영화 '창의 끝(End of the Spear)에 설명됨. 5명의 선교사들은 그들이 대학생이었을 때 잃어버린 영혼을 위한 열정을 키워갔다. 5명중의 한 명인 짐 엘리엇(Jim Elliott)은 토론토에서 열린 InterVarsity의 첫번째 학생선교대회(어바나1946)에 참석했다. * 60년전: InterVarsity는 첫번째 학생선교대회를 토론토에서 개최했다. 2년후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로 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