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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에 대한 책들은 어느 정도 많이 나와 있지만 선교에 대한 성경공부 교재는 마땅하지 않다. 국내에 나와있는 교재들을 정리해 보았다. 투데이 성경공부 : 선교 301 시리즈 11/이대희/엔크리스토당신의 선교에 대한 개념 전통적인가 성경적인가/잭 스코트/나침반출판사세계선교 - IVP성경공부교재/에이다 럼/IVP열방을 향한 복음의 경주자(성경공부교재)/선교한국선교사 바울(성경공부교재)/선교한국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 분이 살아계셔서 지금도 나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그러한 믿음때문에 나의 삶속에 어려움이 있고,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난관에 부딪힐 때 마다 더욱 주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내가 진정으로 주님께 기도하기만 한다면 그분이 나의 삶속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을 믿기에 오늘도 그 분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MP는 여러 다양한 저자들의 아티클을 모아 편집한 책이다. 단편적이 글들을 편집자가 나름대로의 관점을 갖고 편집한 책이기에 그 내용이 중복되는 부분이 많고, 어떤 글은 짧은 아티클로는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MP를 공부하거나 선교에 대해 좀 더 깊은 공부를 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관련된 책들을 더 읽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아래의 책을 추천한다. 이 목록은 Perspectives Coordinators를 위해 추천한 책 목록을 기반으로 추가 및 수정한 부분이 있음을 밝힌다. Lesson 1: 살아계신 하나님은 선교하는 하나님이시다 구약성경신학/월터 카이저/생명의말씀사 구약성경과 선교/월터 카이저/CLC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선교/아..
마침내 드러나다/봄 쇼그렌/죠이선교회출판부 마침내 드러나다(Unveiled at Last)는 99년도에 MP(Mission Perspectvies)훈련을 받으면서 처음 접했던 책이다. 당시 제자훈련 사역자로 있으면서 선교에 대한 관점을 갖기 위해 MP훈련을 받았었는데 이 책은 선교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갖는데 아주 탁월한 지침이 되었다. 이 책은 창세기에서부터 계시록까지 성경 전체에 나타나 있는 "지상명령과 세계복음화"라는 주제를 아주 탁월하게 제시하고 있다. 특히 성경을 하나님중심의 관점에서 보라는 견해는 아주 신선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선교의 초점인 것으로 제시하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의 "큰 그림"을 붙잡을 것을 도전한다. 특별히 창12:1-3을 근거로 언약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복과 의..
복 되신 구속자가 자기 영혼의 수고를 보시게 되기를!! 1740년대에 뉴저지의 인디언들에게 선교한 데이빗 브레이너드(David Brainerd: 1718-1747)는 29살의 나이로 죽을 때까지 이 확신으로 버텼다. 1747년 죽기 이레 전에 그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자신의 소망에 대해 말했다. 다음은 그가 친필로 쓴 마지막 글이다. 10월2일 금요일 내 영혼은 오늘 시종 행복하게 하나님께 붙어 있었다.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위해' 하나님과 함께 있기를 간절히 원했다... 오,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에 임하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이 과연 어떤 분인지를 알아 그분께 영광을 돌려드렸으면 좋겠다. 복 되신 구속자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
어제밤 아들 영제가 꿈에 천국열차를 타고 황금빛 천국성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니까 '천국열차'라고 쓰여진 기차를 타고 천국에 갔답니다. 영제의 눈에 비친 천국은 황금빛 나는 거대한 성이 있고,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천사들과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제가 하나님이 네게 뭐라고 하더냐고 물었더니 "영제야'라고 이름을 부르셨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꿈이야기를 하는 영제가 그렇게 행복해 보일 수 없었습니다.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를 아시고 '이름'을 불러주시는(시139편)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갈급하게 하나님앞에 머무르며 기다릴 때 주님은 우리를 만나주시고 말씀하십니다. "아들(딸)아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를 안다. ..
신도의 공동생활/디이트리히 본훼퍼/대한기독교서회 이 책은 97년 9월8일에 산 책이다. 본 훼퍼의 또 다른 책인 "나를 따르라" 를 읽은 후 곧 이어 이 책을 =사서 읽게 되었다. 그만큼 본 훼퍼의 삶은 남달랐고, 당시 대학생이었던 나의 삶에 큰 도전을 가져다 주었다. "신도의 공동생활"은 공동생활, 남과 함께 사는 하루, 홀로 있는 날, 섬김, 죄의 고백과 성만찬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다. 특히 "사귐안에 서 있을 때에만 우리는 홀로 있을 수 있고, 또한 홀로 있을 수 있는 사람만이 사귐안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읍니다."라는 구절은 아직까지 나의 가슴속에서 메아리치고 있다. 이 책의 가치는 문익환 목사님이 번역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그 가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