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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묵상

아들의 꿈이야기

discipler 2007. 3. 2. 00:43
어제밤 아들 영제가 꿈에 천국열차를 타고 황금빛 천국성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니까 '천국열차'라고 쓰여진 기차를 타고 천국에 갔답니다. 영제의 눈에 비친 천국은 황금빛 나는 거대한 성이 있고,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천사들과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제가 하나님이 네게 뭐라고 하더냐고 물었더니 "영제야'라고 이름을 부르셨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꿈이야기를 하는 영제가 그렇게 행복해 보일 수 없었습니다.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를 아시고 '이름'을 불러주시는(시139편)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갈급하게 하나님앞에 머무르며 기다릴 때 주님은 우리를 만나주시고 말씀하십니다. "아들(딸)아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를 안다. 일어나 함께 가자"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잠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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