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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Bridge of LOVE
21세기를 위한 평신도 신학/폴 스티븐스/IVP 폴 스티븐스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대학생 시절 [참으로 해방된 평신도]라는 책을 통해서였다. 책의 내용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목공' 등의 일을 하면서 자비량 목회자로 여러 교회들을 섬김으로써 몸소 자기가 가르치는 바를 실천하는 목회자라는 인상이 깊었다. 21세기를 위한 평신도 신학은 2006년 8월 30일에 구입한 책인데 이제서야 전부 읽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평신도와 성직자'의 구별이 없는 한 백성의 신학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하나님의 온 백성이 주님의 '참 사역자'이자 '하나님의 선교사'로 회복되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2부에서는 성경적 관점에서 본 소명, 일, 사역에 대해 다루고, 3부에서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
이란(위키디피아, KCM)은 겉으로는 미국과 이스라엘에 맞서는 투사적인 이미지로, 내부적으로는 이슬람 근본주의에 바탕을 둔 억압적 통치가 계속되고 있다. 이란 이슬람혁명 30주년을 맞아 이곳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슬람 혁명’ 30년, 기로의 이란 기사를 보라.
전 세계인구 가운데 도시에 사는 사람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2008년에 절반을 넘어서면서 도시화 혁명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한다.(기사원문보기) 이러한 현상속에는 어두운 그림자도 갖고 있는데 도시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빈민촌(슬럼)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계간지 '금융과 발전(Finance & Development:F&D)'에 따르면 세계의 도시 인구는 내년에 농촌 인구를 사상 처음으로 추월, 50%를 넘어서고 2030년에는 도시화 비율이 더 높아져 60%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됐다. 2007년 도시 빈민 인구는 10억 명을 넘어섰고 2020년에는 13억9천 명에 도달할 수 있다고 유엔은 전망했다. 아시아의 도시빈민 인구가 가장 많고 특히 도시 인구의 절반이 빈민생활자인 ..
'다르푸르'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인종청소이다. 그만큼 철저하고도 잔인하게 한 종족이 고통을 당한 것이다. 내전으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잃고, 난민캠프에 들어가 살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난민 캠프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자연스레 반정부 세력으로 변하고 있다. 난민캠프에서 성년을 맞이 하는 젊은이들을 아랍어로 젊은 남자를 뜻하는 '샤바브(shabab)'라고 부른다. 이러한 샤바브들은 최근 친정부 성향을 띤 족장들의 권위에 정면 도전하고 있다. 난민캠프가 즐비한 자링게이 지역에선 최근 2년 동안 족장 11명이 숨졌다고 한다. 대부분 샤바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데 정치 전문가 아바달라 카터는 "샤바브들은 정부에 매수된 족장들이 다르푸르를 위해 일할 것으로 믿지 않는다"고 전했다. 다르푸르 남부 칼마 난..
오늘 아침 HOPE선교회가 발행하는 회지(2008/104)를 읽다가 '교회가 바라는 선교사'에 대한 특집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남서울평촌교회의 강신욱목사님이 쓰신 "교회의 선교동력화"라는 글이 너무 마음에 와 닿고, 맞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소개합니다.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들이시라면 꼭 한번 필독해 보시길 권합니다. 실제로 마음에 깊이 새기고 이제 교회의 선교동력화를 위해 함께 애썼으면 좋겠습니다. 파송받은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충성스럽게 사역하는 것이 일차적 사명이며 중요한 책임입니다. 그러나 파송하고 후원하는 교회를 위한 역할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교회를 재정을 후원하고 긴급한 기도를 해주는 곳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결국 선교역량은 교회에서 나오기에 선교사들은 교회를 ..
오늘은 세계 이주민의 날입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갖가지 행사들이 진행되었는데 특별히 강조되어진 분야가 바로 이주민들의 인권보장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실제 지난 14일에는 '이주민 인권선언문'을 낭독하기도 했는데 여기에는 '모든 이주민이 인간으로서 누리는 모든 권리와 자유는 인종, 국적 등의 차별 없이 행사돼야 한다'등 이주민 인권과 관련한 14개 조항이 포함됐습니다. ○ 이주 노동자들을 위해 특별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다. ○ 이주민 탄압정책을 포기하고 이주민의 인권과 노동권을 보장할 것. ○ 경제적 파탄을 미등록 이주노동자에게 전가하지 말고 전면 합법화할 것. ○ 고용허가제 독소조항과 반인권적 출입국관리법을 전면 철폐할 것. ○ UN이 정한 '모든 이주노동자 및 그 가족의 권리보호에 관한..
경향신문의 국제면 [아시아 아시아인] 이라는 코너는 아시아 관련 유익한 정보들이 많이 보도되고 있는데 참고해 보면 좋을 듯하다. 아래에는 '이주 노동자'에 대한 기사와 네팔의 부탄 난민촌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네팔안에 있는 난민촌에 대한 소개들이 나와 있어 참고해 보면 좋을 듯하다. 지난 10일이 세계 인권의 날이었는데 이곳 네팔안에 있는 소수의 고통받는 자들을 위한 돌봄과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아시아, 아시아人]한국인 74% “이주노동자, 사회에 기여” [아시아, 아시아人]경제위기 첫 희생양은 ‘이주노동자’ [아시아, 아시아人]난민 절반이 재정착 관심… 이미 5800명 이주 [아시아, 아시아人]고향에서 쫓겨난지 18년 “내 땅, 내 국적 찾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