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ing Bridge of LOVE
"무릎으로 일합시다 !! 점점 더 깊이 느끼는 것은 우리의 사역에 하나님의 축복을 임하게 하는 것은 바로 기도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심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지만 그 나무를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이 성장은 중국에서든 영국에서든 하나님께 믿음의 기도가 드려질 때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국의 그리스도인들은 실제로 선교지에서 일하는 선교사들 만큼이나 해외선교를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본국에서의 간절한 기도는 사람들에 의해 얼마나 많은 선교사역이 이루어졌는지는 마지막날에 다 밝혀질 것입니다. 흔들림없이 지속되는 선교사역은 무릎으로 됩니다. 제가 무엇보다 갈구하는 것은 믿음의 기도입니다. 저는 기도가 첫째이고 가르침은 둘째라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첫째는 기..
요즘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 만일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전능하신 분이라면, 그 분이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라면, 내가 정말 그 하나님을 믿는다면 나는 기도할 것이다. 이 시대에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바로 기도하는 사람이다. 이엠 바운즈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하나님의 도구는 사람이다. 교회는 더 나은 방법을 추구하는 데 전력을 투구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더 나은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 오늘날 교회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시설이나 새로운 조직 또는 새로운 방법들이 아니요, 성령께서 쓰실 수 있는 기도의 사람들이다. 즉, 기도의 능력을 체험한 기도의 용사들인 것이다. 성령께서는 어떤 시설이나 방법이 아닌 사람에게 임하시며 어떤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기도의 사람들에게 ..
오늘은 삼광교회에서 랄프윈터 박사의 강연이 있었다. 랄프윈터 박사는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 초청을 받아 이번에 한국에 왔고 오늘은 특별히 선교한국에서 주관하는 PSP관련된 사람들이 많이 왔었다. 이런 모임에 나도 빠질 수 없지.... ^ ^ 오늘의 강연을 통해 도전이 된 영역은.. 1.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운동을 일으켜야 한다는 것.. 구체적으로 한국교회는 15%정도가 선교를 하는데 한국교회의 선교가 확장되려면 나가는 선교사도 중요하지만 "선교동원가"가 많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셨다. 2.우리는 지금 전쟁중임으로 전시생활방식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 그리하여 전군대(믿는 모든 그리스도인)를 동원하여 선교를 위해 드려져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3. 선교는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얼마전 '카시미르'안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으로부터 소식지가 왔다. 현지 사정이 심각한 모양이다. 카시미르 소식의 일부를 전하면...엊그제 아침에도 여진이 있었습니다. 창문을 통해서 밖을 내다 보니 동네 사람들이 이미 집밖으로 피신한 상태였습니다. 놀래서 울고 있는 딸을 다독거리는 엄마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강한 지진 이후에는 3개월 동안 여진이 있을수도 있다고 안심해도 된다고 신문에서는 보도를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지진의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양쪽 카시미르에 흩어져 있는 가족, 친지의 안부를 염려하는 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을 이번에는 인도/파키스탄 두 정부도 막을수 없었는지 감사하게도 양쪽에 직통 전화부스를 설치해서 현재까지 131가족들이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상대방의 무..
카시미르의 상황이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현지 선교사님의 소식에 의하면.... 드디어 파키스탄과 인도정부가 LOC(Line of Control)에 있는 세 곳의 검문소를 열어서 양쪽 카시미르 사람들이 비자와 여권없이도 가족들과 친지들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구호물품들을 인도쪽에서 파키스탄쪽 카시미르로 보내는 문제에 대해서는 파키스탄의 무샤라프 대통령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이번 지진으로 인해서 이산가족들이 서로를 방문할 수 있게 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한 앙숙으로 지내던 두 나라의 관계가 이번 어려움을 함께 겪으면서 호전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두 나라의 관계를 위해서 큰 기도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11월 2일부터 공식적..
From Worldly Christian to World Christian !!! 백만인 자비량선교사 파송운동(MT2020 PROJECT)이 내년부터 시작된다. 이 운동의 근본취지는 2020년까지 100만명의 한인 자비량 선교사를 세계 258개국, 25,000종족에 파송하여 모든 지역에 창의적 선교공동체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내년에 있을 세계선교대회를 기점으로 이 운동이 본격적인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운동을 통해 한국교회가 세계의 미전도종족들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이 운동을 위해 동원해야 할 대상은... ▪ A type: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현지선교훈련 - 180개국에 있는 한인교회의 선교기지화, 700만 한인들의 선교자원화 ▪ B type: 자비량 평신도 선교사 파송(비즈니스와..
한국전방개척선교저널(KJFM: Korean Journal for Frontier Missiology)가 올 10월에 창간되었다. 내년부터는 격월로 발간된다. KJFM은 랄프윈터박사가 이끌고 있는 IJFM의 자매지로 국내에 소개된다. 매 호마다 IJFM의 원문과 번역글 그리고 국내필진들의 원고가 수록될 예정이다. 창간호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렸다. - 한국전방개척선교저널 창간 / KJFM · IJFM · 선교타임즈 - IJFM 협력편지 / Ralph D. Winter · Rory Clark · Mark A. Harlan - 좌담회 / 한국선교의 시급한 대안; 전방개척선교 - 창간 축하의 글 - 세계기독교동향2005 - 아시아의 선교가 직면하고 있는 전방개척지 강승삼선교사, 한정국선교사, 조용중선교사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