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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Bridge of LOVE
'Foreign Policy'는 "The List: The World’s Most Powerful Development NGOs"라는 제목하에 세계 최대의 비정부기구(NGO)를 5곳 선정해서 보도했다. 이들 5대 NGO는 웬만한 개발도상국 정부의 영향력을 능가하고 있다고 한다. 선정된 5곳은 방글라데시 농촌발전위원회, 빌&멀린다 게이츠재단, 월드비전, 옥스팜, 국경없는 의사회이다. 방글라데시농촌발전위원회(BRAC): 마이크로 크레디트(빈곤층을 위한 소액신용대출) 등 빈곤층 지원이 주요 사업이다. 고용 규모에서 세계 최대의 NGO일 뿐 아니라, 방글라데시의 단일 고용주로서도 최대이다. '작은 정부'라고 불릴 정도로 사회·경제적 영향력도 엄청난데 이 단체의 '설사방지' 대책은 지난 30년 동안 5살 미만 어..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인해 막대한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어도 해외구호 인력이 입국하는 것을 거부했던 미얀마가 이제 구호를 위한 모든 해외인력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한다. 사실상 이재민 구호에 가장 걸림돌이 되어왔던 것이 바로 군정이었는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노력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제 빗장이 풀렸기에 NGO단체들이 일할 때이다. 물자뿐만 아니라 구호인력이 빠른 시간안에 투입되어 고통가운데 있는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나누었으면 한다. 관련기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탄쉐와 회담 성과…미얀마 군정 "모든 구호요원 접근 허용" 2008/05/08 - [세계의움직임] - 긴급구호: 미얀마 군정이 걸림돌이다. 2008/05/06 - [세계의움직임] - 미얀마: 이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얼마전 '미얀마의 재해, 국내NGO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라는 글을 통해 NGO단체들이 미얀마의 재해에 얼마나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사실 현재 미얀마 군정의 폐쇄적인 정책으로 인해 NGO단체들도 긴급구호팀을 보내기 어려운 상황인데, 오늘 광염교회의 긴급구호팀들이 이미 미얀마에 재난 구조 본부를 설치하고 사역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NGO단체들도 아닌 하나의 지역교회가 이러한 사역적 전문성을 갖고 이웃을 섬기고 있다는 것은놀라운 사실이다. 서울광염교회는 "감자탕 교회"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을 통해 긴급구호 사역을 하고 있다. 이미 국내외적으로 수 많은 긴급구호 활동을 해 온터라 다른 어떤 단체들보다 전문성이 뛰어나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은 긴급구호뿐만..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움직이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NGO들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지진의 피해 현장에도 역시 NGO들이 발 빨리 움직여 현지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가장 필요한 것들은.... 1) 인력들이다. 의사, 간호사, 약사 등의 의료인들과 노력봉사를 할 사람등이다. 기아대책의 자원봉사자 모집광고에 보면 특이한 인력이 있는 그것은 바로 '피해 어린이 놀이치료'를 감당할 사람이다. 갑자기 부모를 잃고, 형제들을 잃은 아이들에게는 깊은 상처가 자리 잡게 되는데 이 아이들과 놀아주며 치료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 재정이다. 인도네시아의 지진 피해 현장의 복구를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액수가 들어가게 된다.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카트리나(폭풍), 쓰나미(해일), 이란의 밤(BAM)지역의 지진, 그리고 가장 최근의 캐시미르 지역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매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다. 이러한 자연재해로 인해 인명피해를 입을 때 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바로 NGO이다. 이번에도 캐시미르에 강진으로 인해 수만명의 인명피해가 나자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기아대책기구 등 많은 NGO들이 현장으로 달려 갔다. 자국의 힘만으로 어렵기에 이러한 NGO들의 활동은 반갑기 그지없다. 기아대책기구와 같은 단체들은 최근 "긴급구호 상비 네트웍"을 구축하여 의료, 보건, 건축, 아동복지, 수자원 전문가 등 145명 상비팀을 구성하기도 했다. 재난이 발생했을때 이러한 네트웍을 통해 전문가들을 파견하여 재난 지역을 복구하..
유니세프한국위원회(UNICEF) : 유니세프는 어린이를 돕는 UN기구로 1946년 설립된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전세계 개발도상국에서 어린이를 위하여 영양, 보건, 식수공급 및 위생, 기초교육, 긴급구호, 특별히 어려운 처지의 어린이 보호 등의 기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설립 정신은 '차별 없는 구호'이다..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 1919년에 창립된 이래 28개 회원국이 115개 사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아동권리전문기관이다. 어린이들을 각종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인류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5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플랜(Plan) : 플랜은 1937년에 설립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