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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Bridge of LOVE
선교의 주체이신 하나님께서 20세기 초에는 미전도 종족이었던 한민족을 한 세기만에 세계 140여 개국에 80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선교대국으로 성장시키심을 감사드린다.한국교회의 선교역사는 아직 일천하지만 초창기에 비해 선교지도력, 타문화 적응, 국제적 협력 등의 면에서 성장하고 있고 여러 국가와 종족가운데서 교회개척을 비롯한 다양한 사역분야에서 구체적인 열매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21세기에 한국선교가 주님의 지상명령에 보다 적극적으로 순종하기 위해서는 개선해야 할 점들도 많다는 것을 고백한다.우리 안에 있는 과시적인 선교성과에 대한 강조, 현지문화에 대한 둔감성, 선교훈련의 부족, 선교연구와 전략의 부재, 그리고 국내외 협력의 부족 등을 회개한다.이로 인해 한국 선교 내에 낡은 패러다임, 경쟁과 갈..
패트릭 라이가 분류한 전문인 선교사(전문인 선교사를 'Tent-Maker'라는 의미에서 T라는 약자를 사용한다.)의 4가지 유형은 다음과 같다. (Patrick Lai, 1990) * T1 유형 : 본국회사에 고용되어 타국에 진출한 자로 선교사로서 소명 때문에 선교지에 간 것이 아니라 회사 업무상 간 경우이다. 월급을 회사에서 받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업무에 투자하고 기회가 닿는 대로 사역을 하려고 하는 유형이다. 그러나 특별한 훈련이 없었고 책임감도 약하기에 많은 한계를 갖는다. * T2 유형 : 직업유형은 T1유형과 비슷하나 소명과 헌신의 강도가 전자와는 다른 경우이다. 이들은 선교를 위해 회사의 지사를 택한 자들이다. 전통적인 선교사들에게는 문이 닫혀진 지역에 대한 부담감으로 택한 것이기에 사역훈..
"십분의 기적- 사영리" - 한국CCC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사영리를 소개하면서 이러한 용어를 사용한다. 그만큼 짧은 시간에 복음의 핵심을 쉽게 나눌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했을 것이다. 사영리는 CCC의 빌 브라이트 박사에 의해 만들어졌고 현재 전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한 효과적인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나도 대구에서 CCC간사님을 통해 교회에서 사영리 훈련을 받은 적이 있다. 복음의 핵심 메세지를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어 좋다. ::: 관련 사이트 ::: * 그림으로 보는 사영리 * 플래시로 보는 사영리 * 다국어로 보는 사영리 : 세계 144개 국가의 언어로 사영리를 볼 수 있다. 선교여행을 나갈 때 대상국가의 사영리를 미리 준비하여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성착취·스파이·총알받이··· “소녀兵을 구원하라”는 제목으로 전세계의 소녀병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전세계 미성년 군인 30만명 중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소녀들이 끔찍하게 방치되고 있고 이들이야말로 전쟁의 숨겨진 얼굴이다는 것이다. 국제 아동구호기구인 ‘세이브 더 칠드런’(국제본부)이 이른바 ‘소녀병’ 실태의 심각성을 고발하면서, 각국 정부와 국민들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미성년 군인(child soldier)이라면 전통적으로 소년병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이중 50%가 소녀들이며, 심지어 열살 남짓한 소녀까지 전쟁에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반군과 정부군에 불법동원된 소녀군인들이 성착취, 요리사, 짐꾼, 스파이 등은 물론 실제 교전에서 총알받이가 되고 있다. 이들은 전쟁이 끝난..
랄프 윈터(USWCM 설립자) : 오랫동안 이 책이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선교 단체에서 사역하는 저로서는 선교를 이해하고 선교사를 무장시키는 데 이보다 더 좋은 준비 교재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 책은 주 예수께로부터 대위임령을 받은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맡은 바 사명을 온전히 이루게 하기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며, 더 많은 선교사들이 선교에 대한 균형 있는 이해를 가지고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홍성건 목사(YWAM 동아시아 디렉터) : 이 책은 랄프 윈터 박사와 스티븐 호돈이 공동 편집한 것으로 선교의 각 분야에 걸쳐 주요한 논제들을 다룬 매우 포괄적인 선교지침서이다. 선교와 관련된 모든 책들이 중요하지만 이 책은 특히 목회자나 선..
귀를 핥으시는 하나님/폴 투르니에/불꽃 이 책은 폴 투르니에가 남긴 20여권의 저서 중에서 가장 최후의 것이기에 더욱 가치가 돋보이는 책이다. 하나. 나는 왜 글을 쓰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갇힌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해야 할 일은 아무런 선입관이나 강박관념 없이 스스로 자신들의 인생에 대해 모든 사실을 숨김없이 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 모든 사실을 말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첫 걸음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부끄러운 사실들을 용감하게 받아들일 때 숨겨진 마음의 비밀들이 겉으로 드러나게 되고 문제는 해결됩니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받아들여지고 이해되어진다면 그는 위장하여 자신을 감추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다만 머리로가 아니라 가슴으로 이해하려 합니다. 둘..
성경은 가차 없는 논리와 뜨거운 열정으로 선교의 우선순위에 대해 지적한다.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성품과 활동, 하나님의 아들의 사역과 말씀, 그리고 성령의 권능을 입은 초대교회의 예가 성경에 잘 기록되어 있다. 성령은 우리가 말씀의 권위 아래 순종하여 말씀대로 살도록 돕는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다시 재림하시는 순간까지, 그리고 우리 인생의 마지막 여정에서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선교에 열심히 참여하도록 명령을 받은 자들이다. 궁극적으로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은 선교하는 믿음이라는 것을 확증해 준다. 우리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믿음이 성경적인지 질문해 보아야 한다. by 스티븐 고크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