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윈터(USWCM 설립자) : 오랫동안 이 책이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선교 단체에서 사역하는 저로서는 선교를 이해하고 선교사를 무장시키는 데 이보다 더 좋은 준비 교재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 책은 주 예수께로부터 대위임령을 받은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맡은 바 사명을 온전히 이루게 하기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며, 더 많은 선교사들이 선교에 대한 균형 있는 이해를 가지고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홍성건 목사(YWAM 동아시아 디렉터) : 이 책은 랄프 윈터 박사와 스티븐 호돈이 공동 편집한 것으로 선교의 각 분야에 걸쳐 주요한 논제들을 다룬 매우 포괄적인 선교지침서이다. 선교와 관련된 모든 책들이 중요하지만 이 책은 특히 목회자나 선교사 및 신학생뿐 아니라 모든 교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의 필독서이다. 이번에 이 귀한 책이 우리말로 번역된 것을 기뻐하며 이로 인해 한국교회의 선교가 큰 자극을 받고 진보하는 계기가 될 줄로 믿는다.
전호진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 세계는 지금 대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 그만큼 사람들은 마음의 불안과 공허속에서 중심을 잃은 채 살아가고 있다. 이런 시대적 상황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는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추수할 곡식은 희어져 있는데 추수할 일꾼이 부족한 이 때에 선교 헌신자, 선교사 훈련생, 선교사 훈련 단체에 꼭 필요한 책이 출판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세계 선교 운동의 역사와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세계 선교에 기꺼이 헌신하는 이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본서를 적극 추천한다.
최찬영 선교사(한국 최초의 해외 파송 선교사) : “하나님께서 주신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지고지대하신 역사가 담긴 이 귀한 책이 우리말로 번역, 출간된 것은 한국 복음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일이라 확신하며 극한 찬사를 드린다. 복음의 역사는 하나님 자신이 이루어 가신다. 그 집은 그가 지으시며 또 성을 그가 친히 지키시며 부름 받은 자들은 다만 순종할 뿐이다.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시고 이루어 가신 선교의 모든 것을 15과나 되는 방대한 분량 안에서 분명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방지일 목사(초창기 중국 선교사/영등포장로교회 원로) : 누구나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선교사와 선교지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그래서 선교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선교지에 가서 눈으로 확인해 보기도 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가를 깨닫게 될 때가 많다. 이 책은 그러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도움을 줄 것이다. 선교사들은 물론 선교 후원을 하고 있는 교역자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확신한다.
정필도 목사(부산 수영로교회 담임) : 어떤 사물이 순수하다거나 안정적이라는 말은 비요소적인 부분이 매우 적게 포함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읽을 수록 버릴 것이 없음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기독교적 가치관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관점들, 즉 성경적, 역사적, 문화적 그리고 선교 전략적 관점에서 기독교의 시대적 필요와 사상을 매우 잘 나타냄으로써 선교에 관심이 있는 평신도들에게는 신앙의 지표가 되고 선교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선교에 대한 새로운 열정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조대영 장로(사랑의 교회 선교위원장) : 새로운 21세기, 우리 시대에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이 성취될 영광스런 그날을 바라보면서 전세계에서 행해지고 있는 하나님의 선교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예언자 안목과 하나님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진행방향을 함께 바라봐야 할 역사적 시점에 서있다. 우리에게 두 개의 눈이 필요하다. 이 책은 멀리 보는 전략적 시선과 가까이 볼 수 있는 열정적 시선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이다.
조경호 목사(형제침례교회 담임) : 선교학은 이론과 실천이 합쳐진 학문이다. 학문적 이론에 근거한 실천이 있어야 하고 실천에 근거한 이론이 정립되어야 한다. 선교학에 대한 저술들이 적지 않지만 이런 균형을 이루고 있는 책은 실제 그리 많지 않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단연 독보적인 선교 교재이다. 특히 이번에 번역된 책은 8,90년대에 쏟아진 수많은 새로운 선교 이론들을 잘 규합, 정리한 책으로써 선교에 헌신한 모든 사람들이 사전처럼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할 책으로 추천한다.
이현모 교수(침례신학대학교 선교학) : 지금까지 제대로 번역된 한국어판이 없어 아쉬웠던 차에 좀 때늦은 감이 없지는 않으나 선교학의 총체적 기본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번역, 출간된 것을 마음 깊이 감사하고 환영하며 추천하는 바이다. 이 책은 선교의 성경적 기초를 확실히 다지게 하고 서구 일변도의 전통을 벗어나 전세계적 복음의 단면을 보게 하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선교에 대한 비전과 열정, 세계복음화를 위한 전략적인 협력의 길을 발견하게 한다. 이 책은 모든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강승삼 교수(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장) : 학교나 직장에서 또한 젊음을 그리스도에게 바치고자 하는 부르심을 받은 한국의 아들과 딸들에게 이 책은 가장 효과적인 사역 지침서로 널리 활용됨으로써 구원 얻는 백성들을 배가시키는 주님의 사역이 되리라 믿는다. 일찍이 세계 복음화 전략은 현지화를 통해 현지어와 문화풍속에 알맞은 방법으로 복음을 능력 있게 전하는 데 우선권을 두었다. 벤처 비즈니스가 뜨고 세계 정보 혁명의 와중에서 온 인류에게 주의 복음이 권세 있는 새 교훈으로 전달되기 위하여 이번 출간을 충심으로 축하드리고 축복한다.
이은무 선교사(GP 국제 대표) : “선교사는 있으나 선교는 없다”는 혹평을 듣는다. 놀랄 정도의 대량의 선교 사역을 결산했는데도 마귀가 도무지 긴장하지 않는, 핵심을 놓친 선교 사역에 매달려온 것이다. 성경적, 역사적, 전략적 기반도 허술한 배경에서 세계로 대량 진출할 선교 사역의 위험성은 가히 우려할 만한 문제이다. 이런 시점에 비생산적 결함을 차단시키고 효과적이면서도 성경적인 사역 결실을 위해 ‘미션 퍼스펙티브’의 등장은 고맙고도 큰 선물이다.
이동휘 목사(전주 안디옥교회 담임, 바울선교회 대표) : 21세기 선교를 시작하는 마당에 우리가 가져야 할 선교적 관점이 무엇인가를 배우는 일은 시급하다. 본서는 개척 선교라는 관점에서 선교 전체를 배울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며, 한국에서 선교의 실체를 알리고 선교 자원을 동원하는 데 중요한 도구로 사용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선교교육과 동원에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을 기대한다. 그 동안 산발적으로 이뤄졌왔던 미션 퍼스펙티브 훈련 과정이 한국어판 출간을 계기로 표준화된 것도 큰 의미를 가진다 하겠다.
한철호 선교사(선교한국 상임총무) : 선교학은 신학과 선교지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제적인 선교 경험이 뒤따라야 하며 더불어 인간의 모든 학문과도 어우러져야 된다. 미션 퍼스펙티브는 바로 이러한 선교학의 정체성을 가장 명확하게 지키고 있다. 선교에 관한 한 탁월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전력을 기울여 쓴 책이 번역되어 출간된 것은 선교학을 가르치는 우리에게 신무기가 주어진 것과도 같은 기쁜 일이다. 선교에 관계된 사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이 책을 정독하고 소화해서 자신의 선교 현장에 적용했으면 한다. 이 책이 번역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