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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지수: 한국은 32위

discipler 2008. 5. 21. 21:00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세계에서 32번째 평화로운 나라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분단국가이지만 실제 분쟁은 드물며 무기 수출국이 아니어서 비교적 평화로운 나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이것은 주간 <이코노미스트>의 경제연구소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Economist Intelligence Unit)’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대학평화분쟁연구센터(Centre for Peace and Conflict Studies) 등이 함께 조사하여 'Vision of Humanity'에 의해 ‘2008년 세계평화지수’(GPI)를 발표한 것의 결과이다. 이 지수는 국내외 분쟁 횟수와 그로 인한 사망자 수, 주변 나라들과 관계, 테러·범죄율 등 사회 안정성, 군사비 규모와 무기 수출입 등을 평가하여 순위를 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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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7년에는 1위가 노르웨이, 한국은 32위, 최하위인 121위는 이라크였지만 14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8년에는 1위로 아이스랜드가 차지했고, 2위는 덴마크, 지난해 1위였던 노르웨이는 3위, 한국은 32위, 최하위인 140위는 여전히 이라크가 차지했다.

특이한 것은 일본이 지난해에 이어 5위를 차지해 평화로운 국가로 선정되었고, 미국의 경우 지난해에는 96위였는데 올해는 97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 10위권 안에는 북유럽 국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가장 평화로운 지역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경우는 지난해에는 조사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지만 올해는 포함되어 133위를 차지했다.

2008 GPI(Golbal Peace Index) 다운로드
2007 GPI(Golbal Peace Index) 다운로드
2007년과 2008년 순위 비교해 보기
2008년 국가별 평화지수 비교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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