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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윈터박사에게 얻는 통찰력

discipler 2008. 5. 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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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5월 9일) 한국을 방문한 랄프윈터와 한국 선교지도자들의 토론회가 있었다. 동료중에 한 분이 참여하여 기록한 것중에서 마음에 다가오는 부분을 정리해 보았다.

성경과 선교: 성경은 주제가 선교이다. 선교는 성경의 한 주제가 아니다. 대위임령은 신약부터가 아니라 창세기 1장부터 시작된다.

훈련과 리더십: 훈련이 반드시 지도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4,000여개의 신학교에서 훈련을 시키고 있지만 그 학생들이 반드시 지도자감은 아니다. 한국은 미국식의 기독교를 뛰어 넘어야 제2의 부흥을 맞이할 것이다. 위대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변화시키는 사람을 만들라.

선교단체: NGO, 사회단체 등은 하나님의 왕국의 영역까지 노력하는데 교회는 기도와 찬송 밖에 안한다. 각 분야(의료, 과학 등)에 들어가는 선교단체가 필요하다.

지역교회의 선교: 큰 교회가 자체적으로 선교사를 파송하는데 한번도 성공적으로 하는 것을 못봤다. 미국교회가 이것을 깨달아 가고 있다. 안디옥교회도 바울과 바나바를 따로 세워 전적으로 위임했다. 교회가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말하지 않았다.

From everywhere to everywhere: 생각 자체는 좋지만 전방개척선교에 대해 눈이 어두워질 수 있다. 선교는 아무데나 가는 것이 아니다. 필요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랄프윈터: 항상배운다. 한 달에 수십 권의 책을 읽고, 한 주에 3-4개의 아티클을 쓴다. 그러나 모든 것을 배우고 읽더라도 성경말씀으로 필터링한다.

"한 손에는 성경책을 다른 한 손에는 교회사 책을..."

한국, 서구 선교의 실수를 반복 말라
부정부패 척결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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