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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Bridge of LOVE
반기문 UN사무총장은 2008년 "다보스포럼"에서 기업들이 물 부족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일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지난해에는 "기후변화"를 글로벌 톱 아젠다로 삼았던 것처럼 올해에는 "물 부족 위기를 글로벌 톱 아젠다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수단의 다르푸르 사태는 가뭄으로 촉발됐고, 소말리아, 차드, 이스라엘, 나이지리아, 스리랑카, 아이티,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등의 빈곤 및 사회적 곤경도 물 부족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반기문 사무총장은 '안전한 식수를 얻지 못하는 인구를 2015년까지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이러한 개발계획이 각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실현되어졌으면 한다. *** 물은 생명이다.(방송 보기)
오늘 대전에 일이 있어 내려갔다가 돌아오는 KTX기차 안에서 신문을 읽고 있던 중에 '세계경제 포럼'에서 빌 게이츠 회장이 행한 연설에 대한 기사를 읽게 되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자본주의 즉.. "부자는 물론 빈자(貧者)도 배려하는 창조적 자본주의(Creative Capitalism)가 돼야 한다." "기후변화 역시 이런 원인에 제일 적게 기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악영향을 주고 있다." "부가 증가할수록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 도태되고 있다. 현명한 자본주의는 개인의 이익을 더 넓은 사회의 이익으로 봉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등의 말이 내게 아주 설득력있게 다가왔다. 단지 말로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례와 대안을 제시하면서, 또 그렇게 살려고 하는 모습에박수를 보내고 싶다. 오늘날 자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