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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Bridge of LOVE
유엔의 새천년개발목표(MDGs)에 함께 동역하는 유엔의 파트너(Partner)들은 어떤 단체들이 있을까요? 정말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협력하고 있는데요. 몇몇 조직들은 저도 생소했습니다. 각 단체들이 갖고 있는 전문성들이 함께 모아져 시너지를 낼 때 MDGs는 더욱 효과적으로 성취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MDGs를 위한 유엔의 다양한 파트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UNDP(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유엔개발계획 : 유엔 전체의 개발 원조계획을 조정하기 위한 기관. (자세히 알기) * UNDESA(UN Department of Economic & Social Affairs) 유엔경제사회국 * UNICEF(UN Children's Fund) 유엔아동기금..
더 나은 지구촌을 만들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이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시행되는 다양한 프로젝트들도 있고 월드비전과 같은 국제NGO들의 개발사업들이 대표적입니다. 그 보다 규모는 작지만 선교단체들의 총체적인 선교의 현장들 그리고 가난과 빈곤, 예방가능한 질병, 깨끗한 물 등의 다양한 사회적 필요들에 대해 변화를 주려고 시도하는 개인들의 섬김과 봉사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 모든 시도들중에서도 유엔의 새년천년개발목표(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를 살펴보면 지구촌의 문제들은 무엇이며,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1. 새년천년개발목표(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는?200..
지난 2010년에 있었던 제3차 로잔대회(198개국, 4,200명)가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열렸다. 로잔대회는 선교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세계선교의 방향과 흐름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그 모임의 결과 채택된 것인 바로 케이프 타운(Cape Town) 선언문(2010)이다.이 선언문에 대해 갑자기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하반기 선교훈련을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선교훈련에 대한 철학과 방향에 대해 도움을 받고 싶었다. 선교의 흐름을 제대로 알아야 올바르게 선교사역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1차 로잔대회(1974년) : 로잔언약(The Lausanne Covenant), (한글읽기, 영문읽기)제2차 로잔대회(1980년) : 마닐라 선언문(The Manila Manifesto), (한글읽기, 영문읽기)제3..
오늘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소외된 90%를 위한 기술, '적정기술'을 아시나요?] 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몇 년전 CHE사역을 하는 분들로부터 ‘적정기술’이 얼마나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지에 들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 때 적정기술과 관련하여 인상깊었던 것은 현지 주민들이 외부자원(특히 고액의 재정적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현지 원재료를 사용하며, 실생활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기술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선교현장에서도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러한 적정기술이 사용되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도전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적정기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위키디피아)이란 ‘고액 투자가 필요하지 않고, 에너지..
겨울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일은 8년만에 10월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는군요. 그만큼 추위가 빨리 오는 것같습니다. 겨울이 빨리 찾아오면서 북한은 새로운 만성적 식량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엔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소 350만명의 여성과 어린이들이 식량부족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자세한 기사 원문 읽기) 이렇게 식량위기가 오게 된 원인으로 세계 경제 위기의 여파, 곡물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20% 감소, 올 여름 일부 지역에 심각한 가뭄, 8월에는 중국 접경지대의 폭우로 인해 홍수가 난 것 등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난 1990년대와 비슷한 수준의 기근이라고 하는데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 유니세프(UNICEF..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 20일 유엔인구기금(UNFPA)과 공동으로 ’2010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다운로드)을 발간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186개국의 인구현황을 토대로 작성되었는데, 몇가지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보입니다. 몇가지 통계들은 우리를 슬프게도 합니다. 예를 들어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영아사망율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고, 스와질랜드는 HIV감염자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의 경우 전쟁으로 인한 요인들도 있겠지만 평균수명이 너무 짧습니다. 적절한 영양이 공급되어지고, 의료 지원 등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높여가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누가 이들 나라에서 의미있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요? ▶ 2010년 전 세계 총 인구 : 69억 870만명, 2009년에 비해 7..
난민(Refugee)이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는 어디일까요? 유엔난민기구(UNHCR)가 지난 6월 10일에 발표한 2009 Global Trends(PDF다운 받기)에 따르면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프가니스탄이 288만명으로 1위 입니다. 2위는 이라크인데 이 두 나라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에 의해 가장 많은 피해를 경험하였습니다. 이 통계만 보면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악한 나라인 것 같습니다. 466만명이 미국이 벌인 전쟁으로 인해 난민이 되어 지금도 고통가운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말리아와 콩고민주공화국은 내전으로 인해 난민이 발생한 국가들입니다. 미얀마는 군부 독재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난민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난민을 수용하는 국가 1위는 파키스탄이고 그 뒤 를 이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