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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Bridge of LOVE
2010년, 라마단 기간(8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에 맞추어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은 무슬림을 위해 30일간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기도운동의 확산을 위해 올 해에도 "기도책자"를 번역하여 출판할 예정입니다. 기도책자는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어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이 기도에 동참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30일 기도네트웍(The 30-days Prayer Network)한국예수전도단에서 운영하는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블로그"를 방문하시면 더 많은 자료를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도책자가 발간되지 않습니다. 교회학교를 통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이 기도운동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0일기도는 무슬림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사랑으로 품으며 ..
2009(1430)년도 라마단은 8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에 그리스도인들은 18번째 무슬림을 위한 30일기도운동을 갖습니다. 바로 무슬림을 사랑으로 품는 기도의 시간인 것입니다. ◆ 2009년도 기도책자의 특징 이번 2009년도의 책자의 특징은 전반적으로 페이지 수가 6-8페이지 정도 줄어 들었다는 것입니다. 재정적인 압박이 그 이유인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Vision 5:9 focus" (계 5:9) 프로젝트를 통해 남은 미전도종족과 비접촉 미전도종족(unengaged peoples)를 위한 기도에 헌신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무슬림들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갖게 된 것과 기도를 격려하기 위한 많은 간증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이슬람에 관해 알려지지 않은 많은 정보를 ..
최근 한국교회안에는 "이슬람 포비아" 논쟁이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청어람 아카데미에서는 '이슬람 포비아의 실체를 진단한다'라는 웍샵이 있었고, 복음과 상황 2월에서는 특집으로 '이슬람 포비아가 온다'라는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여기에서 "개척자들"을 섬기시는 송강호님은 '기독교 포비아를 먼저 생각하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쓰시기도 하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한국선교연구원의 원장이신 문상철목사님의 글이 눈에 뛰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오늘날 대두되고 있는 이슬람 선교에 대해 바른 관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슬람권 선교, 부드럽게 합시다 전투적인 종교는 인류에게 희망을 주지 못한다. 이것은 역사적인 사실이며 교훈이다. 그런데도 세계 종교들은 종종 정치 세력과 결탁되어 전투적인 모습을 띤다..
인카운터 이슬람/키스 스와틀리/예수전도단 드디어 '인카운터 이슬람' 이 출간 되었습니다. 이번 2008년도 기독교출판문화대상을 받은 책이기도 한 '인카운터 이슬람'은 이슬람권 선교에 대해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오던 책입니다. 이 책은 이미 '미션퍼스펙티브'와 '미션익스포저'를 출간한 예수전도단에 의해 출간되어 졌으며, 한국 프론티어스를 섬기시는 이현수 선교사님이 감수를 해 주셨습니다. 이 책의 원제는 Encountering the world of Islam 으로 이전에는 USCWM에 의해 훈련이 진행되어졌지만 지금은 Caleb Resources에 의해 EWI이라는 이름으로 훈련이 진행되고 있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프론티어스 국제선교회가 이 책을 기본교재로 사용하여 "인카운터 이슬람..
20여년에 걸친 내전으로 무려 200여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프리카의 수단에 다시 내전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아랍계 무슬림 주축의 북부 정부군과 기독교 원주민 중심의 남부 반군이 지난 주부터 중부 아브예에서 격렬한 충돌을 벌여 양쪽에서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10만여명이 피난길에 올랐다고 26일 등이 보도했다. 아브예가 어떤 곳인지 살펴보니 양쪽을 정치·인종·경제적으로 구획짓는 경계인 동시에, 지난해에만 5억2900만달러 상당의 산유 수입을 낸 유전지대이다. 이 유전지대를 차지 하기 위한 싸움인 것이다. 물론 수단대통령의 말처럼 오랜 가뭄으로 인한 대규모 인구이동 과정에서 촉발된 환경문제이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석유이권을 차지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의 외교력을 통해 이번 미얀마..
세계 최대의 단일종교는 무엇일까? 우리는 일반적으로 기독교가 가장 거대한 종교집단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독교에는 로마카톨릭, 개신교, 동방정교회 등이 포함된 수치이기에 좀더 엄격한 구분에 의하면 '이슬람교'가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종교이다. 이 통계는 바로 교황청에서 발표한 것인데, 최근 발간된 2008년 천주교 통계 연감에 따르면 무슬림이 세계 인구의 19.2%(약 13억)를 차지했으며, 천주교인은 17.4%(11억 3천만명)로 나타났다. 교황청의 한 관계자는 “이로써 천주교는 최초로 세계 최대 종교의 자리를 이슬람에게 넘겨주게 됐다”고 밝혔다. 무슬림이 증가하게 된 원인이 '출산에 따른 인구 증가'가 가장 크지만, 오늘날 무슬림은 공격적으로 전 세계의 이슬람화를 목표로 일하고 있다. 특히 고유가 ..
러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종교는 이슬람이지만 러시아의 무슬림은 다른 국가의 이슬람과는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의 무슬림들 중 정치적으로 활동적인 이들은 지난 2007년 3월 30일 한 러시아 무슬림의 인권 문제가 극적으로 해결된 것에 대해 환호하였다. 이 사건은 이슬람으로 개종하면서 자신의 슬라브(Slave)식 이름인 안톤 스테파넨코(Anton Stepanenko)를 압둘라(Abdullah)로 개명한 한 러시아인의 이야기이다. 압둘라는 개종 후 남부 러시아 지방에 위치한 피아티고르스크(Pyatogorsk)라는 도시에서 이맘(imam, 이슬람 성직자, 역주)이 되었다. 그런데 그가 지난 2006년 1월 납치와 절도 혐의로 체포되었다. 러시아 전역의 무슬림 지도자들은 친 정부 언론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