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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Bridge of LOVE
'선교적 교회'라는 주제에 대하여는 '선교적 교회론/김은홍.정회현/GMD'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중요한 관심사 중에 하나가 교회들이 선교적 교회로 세워지도록 돕는 일이었기에 이 책은 굉장히 흥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막연히 생각했던 선교적 교회와 책에서 말하고 있는 바가 조금 다르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단지 '선교하는 교회'가 선교적 교회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책을 통해 좀 더 본질적으로 선교적 교회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고, 오늘날 한국교회들이 선교적교회로 세워져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에 GMTC의 원장이신 변진석 목사님의 글이 있습니다. '선교적 교회론이 오늘날의 한국교회에는 어떤 의미와 영향력을 가져다 줄까요? ‘..
공동체/길버트 빌지키언/두란노 한 때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동체에 들어가서 살까라는 생각을 한적도 있었죠. 당시 읽었던 책중에 의미있게 다가온 책이 '신도와 공동생활'과 '공동체와 성장'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실제 공동체 생활을 하며 3년의 시간을 보내었던 경험이 있기에 공동체에서의 경험은 나에게 특별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은 교회에서도 청년사역을 겸임하고 있는데 늘 공동체의 본질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집어든 책이 바로 '공동체'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설립자 중 한 사람이며, 빌 하이벨스 목사의 멘토이기도 한 분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철학적 기반이 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 책은 공동..
오늘 아침 HOPE선교회가 발행하는 회지(2008/104)를 읽다가 '교회가 바라는 선교사'에 대한 특집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남서울평촌교회의 강신욱목사님이 쓰신 "교회의 선교동력화"라는 글이 너무 마음에 와 닿고, 맞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소개합니다.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들이시라면 꼭 한번 필독해 보시길 권합니다. 실제로 마음에 깊이 새기고 이제 교회의 선교동력화를 위해 함께 애썼으면 좋겠습니다. 파송받은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충성스럽게 사역하는 것이 일차적 사명이며 중요한 책임입니다. 그러나 파송하고 후원하는 교회를 위한 역할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교회를 재정을 후원하고 긴급한 기도를 해주는 곳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결국 선교역량은 교회에서 나오기에 선교사들은 교회를 ..
랄프윈터 박사가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설악포럼, 선교한국 등에서의 강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 인터뷰는 국민일보에서 진행한 것으로 특히 현재 한국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단기선교에 대해 직접적인 견해를 밝히고 있다. 앞으로 교회내의 단기사역을 어떻게 진행해 나가야할 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1. 지난해 한국 선교는 아프간 피랍 사건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근본 원인을 무엇이라 보십니까. 선교는 전쟁과 같습니다. 전쟁은 병사가 수행하는 것이지 일반 시민이 하는 게 아닙니다. 시민들이 전선에 나가면 위험은 당연히 생깁니다. 미국 교회의 경우도 단기선교라는 이름으로 너무나 표면적인 선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또는 10일간 다녀오면서 하나님을 위해 놀라운 일을 했다고 말하는 것..
오늘날에도 여전히 종교의 자유가 없는 많은 나라들안에서 공공연하게 신앙의 문제로 박해는 하는 일들이 많다. 전세계안에서 어느 종교할 것 없이 그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인도의 경우에는 근본주의적인 힌두교도들이 이슬람교도들이나 기독교를 박해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번 11월11일(일)은 전 세계의 박해받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국제기도의 날(IDOP)이다. 이 때에는 전세계에 있는 교회들이 함께 연합하여 지금도 신앙때문에 고문과 박해, 핍박과 살인등을 당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게 될 것이다. 우리 역시 두 손을 모으고 가깝게는 북한의 그리스도인들과 중국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