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ing Bridge of LOVE

빈자(貧者)도 배려하는 창조적 자본주의 본문

삶의묵상

빈자(貧者)도 배려하는 창조적 자본주의

discipler 2008. 1. 26. 23:08
오늘 대전에 일이 있어 내려갔다가 돌아오는 KTX기차 안에서 신문을 읽고 있던 중에 '세계경제 포럼'에서 빌 게이츠  회장이 행한 연설에 대한 기사를 읽게 되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자본주의 즉..
"부자는 물론 빈자(貧者)도 배려하는 창조적 자본주의(Creative Capitalism)가 돼야 한다."
"기후변화 역시 이런 원인에 제일 적게 기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악영향을 주고 있다."
"부가 증가할수록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 도태되고 있다. 현명한 자본주의는 개인의 이익을 더 넓은 사회의 이익으로 봉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등의 말이 내게 아주 설득력있게 다가왔다.


단지 말로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례와 대안을 제시하면서, 또 그렇게 살려고 하는 모습에박수를 보내고 싶다. 오늘날 자본중심의 세계화는 부의 양극화를 심화시키면서 가난한 사람을 더욱 가난하게 만들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며, 이 세상의 약자들을 배려하는 정책,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 가진 부를 올바르게 쓸줄 아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면 바램이다.

 Bill and Melinda Gates Foudati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