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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Bridge of LOVE
DPRS(Day of Prayer for Revival in Sri-lanka)라고 불리우는 스리랑카를 위한 기도운동을 소개한다. 스리랑카는 매달 보름을 "뽀야day" 라고 부르며 휴일로 지정해서 전국적으로 불교행사를 합니다. 모든 불교도들이 흰 옷을 다려입고 동네마다 있는 절로 갑니다. 금식을 하면서 하루종일 절에서 불경을 외우거나 설법을 듣습니다. 비록 믿음이 없는 불교도들도 이 날을 기점으로 부처 앞에 나아가서 자신의 삶을 헌신하게 됩니다. 매달 빠짐없이 반복되는 "뽀야day"는 이 땅을 더욱 견고한 불교국가로 만들뿐 아니라 하나님을 알만한 기회를 제거합니다. 또 기독교에 대한 극단적 거부감을 심어줘서 교회를 핍박하는 큰 이유가 됩니다. 이제 이 "뽀야day" 를 스리랑카 축복의 날로 선포하려 합니..
현재 스리랑카 상황은 수면위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점점 더 살벌해지고 있다. 이전에는 산발적인 핍박이었다면 이번에는 조직적이면서 계획적인 것 같다. 밴으로 돌아다니기도 하고 오토바이 부대도 있고, 불교계에서 교회에 첩자를 보내고(교회에서 세례까지 받고 주일학교교사로 섬기기도 했는데 매달 불교계에서 월급까지 받은 것으로 밝혀짐) 불교행사를 앞당기기도 하는 등... 하나의 명령체계에서 나온 듯한 인상을 많이 심어준다. 게다가 얼마전 소마중이 러시아에서 죽었을때 기독교인에 의해서 암살당했다는 소문과 함께 스리랑카 전역을 휩쓴 핍박의 소용돌이가 가시기도 전에, 스리랑카에서 활동하는 한 미국선교사가 본국에 기도편지 보낸 것을 불교계에서 입수했는데 그 내용은 '우리 기도가 이루어져서 소마중이 죽었다.' 라는 내용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