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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국선교지도자 국제 포럼 합의문

discipler 2006. 6. 27. 12:01
한국기독교총연합회(CCK)/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한국전방개척선교네트워
크(KFMN)와 미국세계선교센터(USCWM)/국제전방개척선교학회(ISFM)/GNMS(Global Network of Mission Structures)가 연합하여 강화성산 예수마을에서 공동 주최한 2005년 11월 16-18일 까지 모여 실시한 국제포럼의 결과로서 한국선교지도자와 외국 선교지도자 243명은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우리의 비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족속 가운데 성경적인 토착교회운동을 보는 것이다. 우리는 그 비전을 속히 이루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합의 사항을 실행한다.

1. 우리는 전방개척선교를 지향한다.

2. 우리는 MT 2020(2020년까지 백만 자비량 선교사 파송운동)과 TARGET 2030(2030년까지 십만 선교정병 파송운동)을 통하여 한국교회의 부흥과 세계선교의 동력화를 이룬다.

3. 우리는 남은 선교과업의 완수를 위하여 세계선교역사와 전 세계의 현재 선교 상황을 인식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을 감당한다.

4. 우리는 2006 세계선교대회/NCOWE IV의 성취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5. 우리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이루실 것을 믿고, 열방을 품은 기도운동을 활성화한다.

실행합의문 설명:

* 족속은 인종-언어적인 동질성을 띈 종족 집단과 사회-문화적인 동질성을 띈 인구집단을 포함한다.
* 전방개척선교라함은 궁극적 비전을 실현하는데 장애가 되는 것들을 식별하고,그 것들을 극복, 해결하여 비전 실현을 가속화 하는 총체적인 노력이다.

* 한국교회의 부흥과 세계선교의 동력화는 궁극적 비전 실현을 위하여 2006년 세계선교대회와 그 이후의 지속적인 지향점이 되어야 한다.

* 세계선교의 동력화는 한국적 국제 선교모델들을 개발하고, 세계선교네트워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 선교역사에 대한 인식은 과거 기독교선교의 실수와 중복을 피하여 우리의 특별한 역할을 발견하기 위함이며, 현재의 전 세계적 상황인식은 남아 있는 과업을 이루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슬람, 힌두, 불교, 무신론자 및 포스트모던주의자 집단 등을 말한다.

* 세계선교에 대한 우리의 역할 감당은, 전방개척선교의 내용 및 세계선교 흐름의 연구와 한국형 국제선교사역의 모델 개발을 포함한다.

* 기도운동은 아직도 세계선교에 동참하지 못한 85%의 한국교회에 대한 선교참여와 전방개척선교에의 동원을 통하여 궁극적 비전을 이루고자 하는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이다.

2005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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