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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선교사) 케어' 관련 책 소개 본문
멤버(선교사)케어 사역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이미 사역하고 있는 사역자들에게 유익한 책에는 어떤 책들이 있을까?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사실 많지 않기에 번역된 책들로 한정되어 있어 참 아쉽지만, 번역된 책을 중심으로 몇 권소개하고자 한다.
1. 선교사 멤버케어/켈리 오도넬/CLC
이 책(원제: Doing Member Care Well, 무료 다운로드 받기)은 선교사 케어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켈리 오도넬이 편집한 책이다.
1부에서는 멤버케어 분야의 전반적인 상황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아시아, 남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아랍권 등 각 지역적인 이슈에 대해 그리고 3부에서는 멤버케어의 모델을 소개하면서 가장 중요하고 근원적인 '주님의 케어'에서부터 시작하여 '자기/상호케어', 파송자케어, 전문가케어(목회적/영적, 신체적/의학적, 훈련/경력, 팀 구축/대인관계, 가족/MK, 재정/지원병참, 위기/우발사고, 상담/심리학적),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트워크 케어'에 대해 다룬다.
이 책은 선교사 멤버케어에 있어 종합적인 지침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 멤버케어의 이슈 및 상황에 대해 소개하고 있기에 멤버케어에 관심자 및 사역자에게는 필독서와 같은 책이다.
2. 잃어버리기에는 너무 소중한 사람들/윌리엄 D. 테일러/죠이선교회출판부
이 책(원제: Too Valuable To Lose, 무료 다운로드 받기)은 WEA(세계복음주의연맹)의 MC(Mission Commission)에서 기획한 책으로 '선교사 중도탈락'에 관해 연구한 책이다.
선교사가 사역하는 중 '왜 중도탈락하는지?'에 대해 연구한 논문이 실려 있는데, 무엇보다 신생파송국가(NSC)들이 갖는 초점과 기존파송국가(OSC)들이 갖는 초점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하다.
지금은 번역되지는 않았지만 중도탈락에 대한 이유를 넘어 지속적으로 선교사들이 사역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연구(ReMAP II)가 이미 마쳐진 상황이다.(관련자료1, 2, 3, 4)
3. 영광스러운 상처/마저리 훠일/죠이선교회출판부
이 책은 인도와 네팔 등에서 사역한 영국 출신의 의료선교사인 마저리 훠일이 쓴 책으로 특별히 선교사들이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스트레스에 관해 잘 설명되어 있다.
선교사는 참으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데 이 책은 특히 독신, 선교사의 결혼, 자녀문제, 사춘기 자녀, 선교사 선발, 문화충격, 대인관계, 재입국 등 사역전반에 있어 어쩔 수 없어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처하고 이겨내야 하는지 탁월한 지침을 우리에게 준다.
4. 낯선고향/피터조던/예수전도단
이 책(원제: Re-Entry)은 선교사역을 하던 중 이제 '사역을 마무리하고 본국(고향)으로 되돌아 오는 선교사들을 위한 책'이다. 선교사들이 선교현장에서 돌아와 본국에서의 삶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 대한 아주 상세한 지침을 주고 있기에 단기선교사 및 장기선교사로 사역하던 중 본국으로 귀향하는 선교사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특히 저자는 이러한 과정을 우주 비행사가 우주선을 지구의 대기권 안으로 유도해야 하는 것을 비유로 들어 선교현장으로부터 돌아오는 선교사들에게 잠재된 위험요소들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극복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부록으로 '디브리핑'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재진입하는 선교사들이 이러한 과정을 가질 때 본국에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5. 팀웍 세우기/고든.로즈메리 존스/성서유니온
이 책(원제: Teamwork)은 고든. 로즈메리 존스 부부가 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WBT)에서 35년간 선교사로 사역하면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쓰여졌다.
선교사는 이제 독불장군 처럼 혼자서 사역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팀으로 일해야 한다. 한국선교사들에게 특히 팀사역의 문제는 가장 큰 이슈 중의 하나이다(선교사 중도탈락의 원인 1순위, 동료와의 마찰) 따라서 한국선교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따라서 팀으로 사역하는 자들이라면 오랜 현장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쓰여져 꼭 일독해 보길 권한다.
6. 제3문화의 아이들/데이비드 폴락.루스 반 레켄/비즈앤비즈
이 책(원제: Third Culture Kids )은 참으로 오랫동안 기다려 오던 TCK(MK)관련 책자로서 MK사역자의 대부?격인 데이비드 폴락이 썼다.
선교사 자녀(Missionary Kids)들을 보통 TCK라고 부른다. 이들은 선교사 자녀로 태어나 낯선 타국에서 어린시절부터 보냄으로써 보통의 자녀들이 겪는 어려움과는 또 다른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가정을 가진 선교사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뿐만 아니라 가정을 가진 선교사와 함께 사역하는 싱글선교사도 읽어보면 참으로 유익할 것이다.
7. 땅끝의 아침/선교사케어넷/두란노
이 책에 대해서는 GMP의 도문갑 선교사는 이렇게 말한다.
8. 아하! 스트레스- 그리스도인의 스트레스 관리/리 호치키스/생명의말씀사
이 책(원제: Handing Stress effectively)은 KWMA 주최 멤버케어 세미나에 참석하여 소개받은 책으로 당시 주제 강사였던 'Lee Hotchkiss'(세계적인 선교사케어 전문 단체인 '바나바 인터내셔널'의 대표)이 스트레스 관리에 관해 쓴 책이다.
'스트레스는 고통스럽지만 현실이다'를 시작으로 감정관리, 견고한 관계계발, 친밀감 유지, 신체적 스트레스를 다룬 다음 '디브리핑을 실천하라'로 마무리 한다.
이 외에도 보내는 선교사/닐 피롤로/예수전도단, 선교사의 위기관리 등이 있다.
1. 선교사 멤버케어/켈리 오도넬/CLC
이 책(원제: Doing Member Care Well, 무료 다운로드 받기)은 선교사 케어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켈리 오도넬이 편집한 책이다.
1부에서는 멤버케어 분야의 전반적인 상황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아시아, 남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아랍권 등 각 지역적인 이슈에 대해 그리고 3부에서는 멤버케어의 모델을 소개하면서 가장 중요하고 근원적인 '주님의 케어'에서부터 시작하여 '자기/상호케어', 파송자케어, 전문가케어(목회적/영적, 신체적/의학적, 훈련/경력, 팀 구축/대인관계, 가족/MK, 재정/지원병참, 위기/우발사고, 상담/심리학적),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트워크 케어'에 대해 다룬다.
이 책은 선교사 멤버케어에 있어 종합적인 지침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 멤버케어의 이슈 및 상황에 대해 소개하고 있기에 멤버케어에 관심자 및 사역자에게는 필독서와 같은 책이다.
참고: 선교사 멤버케어
Missionary Care: Counting the Cost for World Evangelization
Helping Missionaries Grow: Readings in Mental Health and Missions
2. 잃어버리기에는 너무 소중한 사람들/윌리엄 D. 테일러/죠이선교회출판부
이 책(원제: Too Valuable To Lose, 무료 다운로드 받기)은 WEA(세계복음주의연맹)의 MC(Mission Commission)에서 기획한 책으로 '선교사 중도탈락'에 관해 연구한 책이다.
선교사가 사역하는 중 '왜 중도탈락하는지?'에 대해 연구한 논문이 실려 있는데, 무엇보다 신생파송국가(NSC)들이 갖는 초점과 기존파송국가(OSC)들이 갖는 초점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하다.
지금은 번역되지는 않았지만 중도탈락에 대한 이유를 넘어 지속적으로 선교사들이 사역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연구(ReMAP II)가 이미 마쳐진 상황이다.(관련자료1, 2, 3, 4)
3. 영광스러운 상처/마저리 훠일/죠이선교회출판부
이 책은 인도와 네팔 등에서 사역한 영국 출신의 의료선교사인 마저리 훠일이 쓴 책으로 특별히 선교사들이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스트레스에 관해 잘 설명되어 있다.
선교사는 참으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데 이 책은 특히 독신, 선교사의 결혼, 자녀문제, 사춘기 자녀, 선교사 선발, 문화충격, 대인관계, 재입국 등 사역전반에 있어 어쩔 수 없어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처하고 이겨내야 하는지 탁월한 지침을 우리에게 준다.
4. 낯선고향/피터조던/예수전도단
이 책(원제: Re-Entry)은 선교사역을 하던 중 이제 '사역을 마무리하고 본국(고향)으로 되돌아 오는 선교사들을 위한 책'이다. 선교사들이 선교현장에서 돌아와 본국에서의 삶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 대한 아주 상세한 지침을 주고 있기에 단기선교사 및 장기선교사로 사역하던 중 본국으로 귀향하는 선교사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특히 저자는 이러한 과정을 우주 비행사가 우주선을 지구의 대기권 안으로 유도해야 하는 것을 비유로 들어 선교현장으로부터 돌아오는 선교사들에게 잠재된 위험요소들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극복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부록으로 '디브리핑'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재진입하는 선교사들이 이러한 과정을 가질 때 본국에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5. 팀웍 세우기/고든.로즈메리 존스/성서유니온
이 책(원제: Teamwork)은 고든. 로즈메리 존스 부부가 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WBT)에서 35년간 선교사로 사역하면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쓰여졌다.
선교사는 이제 독불장군 처럼 혼자서 사역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팀으로 일해야 한다. 한국선교사들에게 특히 팀사역의 문제는 가장 큰 이슈 중의 하나이다(선교사 중도탈락의 원인 1순위, 동료와의 마찰) 따라서 한국선교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따라서 팀으로 사역하는 자들이라면 오랜 현장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쓰여져 꼭 일독해 보길 권한다.
6. 제3문화의 아이들/데이비드 폴락.루스 반 레켄/비즈앤비즈
이 책(원제: Third Culture Kids )은 참으로 오랫동안 기다려 오던 TCK(MK)관련 책자로서 MK사역자의 대부?격인 데이비드 폴락이 썼다.
선교사 자녀(Missionary Kids)들을 보통 TCK라고 부른다. 이들은 선교사 자녀로 태어나 낯선 타국에서 어린시절부터 보냄으로써 보통의 자녀들이 겪는 어려움과는 또 다른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가정을 가진 선교사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뿐만 아니라 가정을 가진 선교사와 함께 사역하는 싱글선교사도 읽어보면 참으로 유익할 것이다.
7. 땅끝의 아침/선교사케어넷/두란노
이 책에 대해서는 GMP의 도문갑 선교사는 이렇게 말한다.
이 책은 오해와 외면 속에서 '감춰진 희생자'(hidden victim)로 소모되고 있는 우리나라 선교사들의 정신적인 상처와 장애를 객관적으로 다루고 실용적인 처방까지 내려 주는 첫 지침서이다. 건강하고 활기찬 선교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선교 현장의 사역자들, 후원자, 파송 교회, 선교 단체들이 필독해야 할 책이다.
8. 아하! 스트레스- 그리스도인의 스트레스 관리/리 호치키스/생명의말씀사
이 책(원제: Handing Stress effectively)은 KWMA 주최 멤버케어 세미나에 참석하여 소개받은 책으로 당시 주제 강사였던 'Lee Hotchkiss'(세계적인 선교사케어 전문 단체인 '바나바 인터내셔널'의 대표)이 스트레스 관리에 관해 쓴 책이다.
'스트레스는 고통스럽지만 현실이다'를 시작으로 감정관리, 견고한 관계계발, 친밀감 유지, 신체적 스트레스를 다룬 다음 '디브리핑을 실천하라'로 마무리 한다.
이 외에도 보내는 선교사/닐 피롤로/예수전도단, 선교사의 위기관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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