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초콜릿 (2)
Building Bridge of LOVE
얼마전 한겨레21에서 [지구를 바꾸는 행복한 상상 ',Why Not']이란 기획기사를 통해 '착한 초콜릿'에 대해 다룬 적이 있었습니다. 이 기사를 통해 우리 손에 쥐어지는 초콜릿의 불의한 유통과정과 적은 임금으로 카카오를 생산하는 수 많은 어린이들에게 대한 이야기를 듣고 슾픈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공정무역"을 통해 '착한 초콜릿'을 판매하는 대안적 운동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며 희망적인 징후를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것이 소수자의 움직임이라 어떻게 확산시킬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꽃남들(김현중, 김준)이 착한 초콜릿 캠패인에 동참한다고 하네요.(기사원문: 꽃남들의 '착한 초콜릿' 유혹) 이들의 위력이라면 '착한 초코릿 캠패인'이 더욱 확산되지 않을까요? 여러분 이번..
언제부턴가 초콜릿을 사면 꼭 확인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카카오'가 몇 % 함유되어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꼭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을 구입합니다. 퍼센티지가 높을수록 입에는 쓰지만, '카카오'가 건강에 좋다는 뉴스를 보고 난 이후에는 꼭 함량이 높은 것을 구입합니다. 사실 우리는 무심코 혹은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카카오 함량을 따져가며 초콜릿을 구입하지만 이것이 소비자의 손에 들려지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무관심이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구요. 그러다가 '탐욕의 시대'라는 책을 통해 다국적 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알게 되었고, 특히나 카카오를 생산하는 농민들은 가난으로 허덕인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