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미얀마 (6)
Building Bridge of LOVE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인해 막대한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어도 해외구호 인력이 입국하는 것을 거부했던 미얀마가 이제 구호를 위한 모든 해외인력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한다. 사실상 이재민 구호에 가장 걸림돌이 되어왔던 것이 바로 군정이었는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노력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제 빗장이 풀렸기에 NGO단체들이 일할 때이다. 물자뿐만 아니라 구호인력이 빠른 시간안에 투입되어 고통가운데 있는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나누었으면 한다. 관련기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탄쉐와 회담 성과…미얀마 군정 "모든 구호요원 접근 허용" 2008/05/08 - [세계의움직임] - 긴급구호: 미얀마 군정이 걸림돌이다. 2008/05/06 - [세계의움직임] - 미얀마: 이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미얀마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제 각종 언론에서는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인한 사망자의 수가 10만명에 다다르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여전히 미얀마의 군정에 있다. 기근과 질병에 맞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이재민이 100만명에 이르고 있지만 미얀마 군정은 여전히 외부 지원에 대해 문호를 전면적으로 개방하지 않고, 해외 구호인력의 입국에도 소극적인 태도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정의 태도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군정은 7일 태국 방콕에서 대기 중인 유엔 재난평가조정팀(UN Disaster Assessment and Coordination) 5명 가운데 아시아계 4명의 입국을 허가했지만 아시아계가 아닌 다른 1명에게는 비자를 발급하지 않았다. by AP통신 - 해외 구호요원이..
미얀마의 양곤을 강타한 사이클론 나르기스에 대한 영상이다. 아마도 미얀마 방송에서 방송되었던것 같다. 바람이 너무 강해서 거의 모든 것이 날라가는 것 같다. 늘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피해를 겪는 사람들은 바로 가난하고 연약한 자들이라는 것이 슬픈 현실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번 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까? 단지 집이 무너지고 마을이 사라지는 등의 외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이들이 입은 마음의 상처,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들의 낙심된 마음을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프다.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함께 하길...
한계레 신문은 미얀마에서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2천명이 넘어섰다고 언급하면서 이것을 "재앙'이라고 보도했다. 긴급구호를 위해 미얀마에 들어가 있는 ‘월드비전’의 키민 고문에 의하면 헬리콥터를 타고 피해지역을 돌아보니 주검들이 곳곳에 널려 있었다고 한다. 세계식량기구(WFP)는 이번 사태로 최대 100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방콕사무소 리처드 호시 대변인은 "광범위한 지역이 침수돼 구호품 전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깨끗한 물과 식량이 부족해, 질병이 퍼질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러 나라와 국제구호단체들이 고통중에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섬기길 원하지만 사회기반시설이 너무 부족하고 그마저 이번 일로 대부분이 무너져서..
모두들 아시다시피 미얀마를 강타한 사이클론(나르기스)로 인해 "이라와디 삭각주의 보가레이(Bogalay)의 한 마을에서만 1만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얼마나 피해 상황이 심각한지 이번 사이클론으로 인한 피해규모는 2004년말에 인도양에서 발생한 쓰나미때보다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합니다. 이렇듯 상황이 심각한데 미얀마의 군정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양입니다. 참으로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뒤늦게라도 피해 지역인 중남부 5개 주를 재해지역으로 선포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들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도자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섬기는 리더십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러한 대형 자연재해를 겪는 사람들은 말로 설..
오늘 오마이뉴스에서 '물에 잠긴 배를 끌어올린 감동의 80분' 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미얀마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세계기도정보'를 읽고 웹에서 검색을 시작했다. 미얀마는 이론상으로는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반항적인 소수종족들 사이에서는 기독교가 왕성하기 때문에 기독교도들에 대해 상당한 차별이 있다고 한다. 이 나라에 미국의 제1호 해외 선교사인 아도니람 저드슨이 1814년에 미얀마로 입국하여 선교사역을 감당했다고 한다. 미얀마에 대해 간단하게 개관하면....국명: 연방제 국가로 공식 명칭은 미얀마 연방(Union of Myanmar) 수도: 양곤 인구 : 5,217만명 종족 : 버마족 70%, 소수족 25%(카친, 카렌, 몬, 라카인, 친, 샨, 카야족등), 기타(중국, 인도등)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