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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Bridge of LOVE
오늘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소외된 90%를 위한 기술, '적정기술'을 아시나요?] 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몇 년전 CHE사역을 하는 분들로부터 ‘적정기술’이 얼마나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지에 들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 때 적정기술과 관련하여 인상깊었던 것은 현지 주민들이 외부자원(특히 고액의 재정적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현지 원재료를 사용하며, 실생활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기술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선교현장에서도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러한 적정기술이 사용되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도전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적정기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위키디피아)이란 ‘고액 투자가 필요하지 않고, 에너지..
나는 매일 밤마다 두 아이들이 잠자기 전에 같이 기도를 한 후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나 둘째 녀석은 질문이 참 많다. 이것 저것 그때마다 질문의 범위도 굉장히 다양하다. 그런데 오늘은 이런 질문을 했다. "아빠! 왜 아프리카는 물이 더러워요?" 그런 이야기를 누구에게 들었냐고 물으니 엄마가 알려주었다고 한다. 이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은 그랬다. "응, 가뭄때문에 물이 거의 말랐단다. 그리고 물이 있어도 깨끗하지 않은 물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병에 걸리는데 특히나 아이들이 물 때문에 병에 많이 걸린단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이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을까?"라고 물었더니 아들 왈.."응, 물이나 우유를 가득 실어서 기차에 싵고, 그 다음엔 비행기에 실어서, 아프리카에 도착해..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가 있습니다. 아직도 세계 곳곳에는 안전한 식수가 없어서 30초마다 한 명의 아프리카 아동이 말라리아로 죽어갑니다. 200만명의 아동은 매년 설사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세계 11억의 사람은 깨끗한 물을 충분히 얻지 못합니다. 세계의 모든 아동들이 개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물은 모든 자원중 가장 귀중한 것으로 생명에 꼭 필요한 것이다. 사람은 물이 없으면 단 며칠도 살 수 없다. 그런데도 세계 11억의 사람들은 깨끗한 물을 충분히 얻지 못한다. 선진국에서는(우리나라를 포함)에서는 수도꼭지만 틀면 깨끗한 물이 나오지만 개발도상국들(아프리카를 포함)은 물 한 항아리를 얻기 위해 종종 걸어서 몇 km를 가야 한다. 물은 마시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식량생산, 음식준비, 위생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아프리카같은 곳은 너무 건조해 사막화가 진행되면서 마실 물을 구할 수 가 없고, 설혹 물이 있다하더라도 너무 오염되어 있어 그 물을 마시면 설사, 장티푸스 등으로 많이 죽는다. 이러한 것에 있어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아이들이다. 얼마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