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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90%를 위한 기술(적정기술)-삶의 질을 개선합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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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90%를 위한 기술(적정기술)-삶의 질을 개선합니다.

discipler 2010. 11. 30. 00:05

오늘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소외된 90%를 위한 기술, '적정기술'을 아시나요?] 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몇 년전 CHE사역을 하는 분들로부터 ‘적정기술’이 얼마나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지에 들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 때 적정기술과 관련하여 인상깊었던 것은 현지 주민들이 외부자원(특히 고액의 재정적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현지 원재료를 사용하며, 실생활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기술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선교현장에서도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러한 적정기술이 사용되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도전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적정기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위키디피아)이란 ‘고액 투자가 필요하지 않고, 에너지 사용이 적으며, 누구나 쉽게 배워 쓸 수 있고, 현지 원재료를 쓰며, 소규모 사람들이 모여 생산 가능한 기술’을 말합니다.

적정기술을 사용한 실례를 한번 살펴볼까요?

A그림은 물을 구하기 위해 마을에서 수 km 떨어진 곳에 가서 물을 길어오는 장면입니다. 물을 길어 오는 일은 대개 여성들이나 어린아이의 할 일인데 이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B그림Hippo Water Roller Project 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물을 원통에 넣어 굴리며 이동시키는 것인데 큰 동은 90리터를 이동시킬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특히 여성들과 어린이를 위해 개발된 것입니다. 이들의 고통을 경감시켜주고, 시간과 에너지를 줄여줍니다.

많은 돈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최첨단 IT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작은 아이디어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일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요?

진실로 이들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우선이지 않을까요? 물의 문제로 고통받는 여성들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이 있다면 평범한? 우리도 능히 이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채워줄 수 있을 것입니다.


♦ 적정기술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다음을 참고 하세요.^^

소외된 90%를 위한 기술, ‘적정기술’을 아시나요?

적정기술, 우리의 발전대안인가?

Shall we bridge Africa? (적정기술)

적정기술을 활용한 ODA(공적개발원조)의 효과적 추진방안에 대한 연구

소외된 90%를 위하여 ‘적정기술’ 보급(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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