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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윈터 박사는 지난 2007년도에 방콕에서 개최된 ASM(Asian Society of Missiology, 아시아선교학회)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아시아 선교가 향후 피해야 할 서구 선교의 12가지 실수(원문다운로드)에 대해 강연했다. 한가지씩 차례로 살펴보면... 1. 대학교가 아닌 성경학교를 설립 윈터 박사는 우선 성경학교의 무분별한 설립을 실수로 꼽았다. 그는 성경학교가 아무리 뛰어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해도 대학교를 대신할 수 없으며, 지난 1백년간 미국에서 157개의 성경학교가 6~70년 만에 결국은 대학이나 대학교로 전환된 사실을 예로 들었다. 2. '땅 위의 천국'이 아닌 '천국에의 구원'만을 강조 3. 교단이 선교기관을 거치지 않고 선교사를 직접 파송 윈터 박사는 일부 교단들이 ..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랄프 윈터(Ralph D. Winter) 박사가 한국교회에 거듭 전한 메시지는 “서구의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특히 이번 방문중 김명혁목사와의 대담 내용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선교에 관한 뛰어난 통찰을 엿볼 수 있다. 김명혁 목사: 한국교회 선교를 향한 여러 조언들에 감사하다. 우선적으로 더 논의하고자 하는 것은 한국교회가 단기봉사활동으로 명칭을 변경하기도 했던 단기선교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문제다. 한국교회에서도 단기선교의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되기도 하는데 과연 선교를 위해 필요한 것인가. 랄프 윈터 박사: 일반적으로 단기선교를 가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본다. 만일 전도하려 하지 않고 배우는 입장에서 단기선교를 간다면 개인적으로 도움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
랄프윈터 박사가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설악포럼, 선교한국 등에서의 강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 인터뷰는 국민일보에서 진행한 것으로 특히 현재 한국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단기선교에 대해 직접적인 견해를 밝히고 있다. 앞으로 교회내의 단기사역을 어떻게 진행해 나가야할 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1. 지난해 한국 선교는 아프간 피랍 사건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근본 원인을 무엇이라 보십니까. 선교는 전쟁과 같습니다. 전쟁은 병사가 수행하는 것이지 일반 시민이 하는 게 아닙니다. 시민들이 전선에 나가면 위험은 당연히 생깁니다. 미국 교회의 경우도 단기선교라는 이름으로 너무나 표면적인 선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또는 10일간 다녀오면서 하나님을 위해 놀라운 일을 했다고 말하는 것..
얼마전(5월 9일) 한국을 방문한 랄프윈터와 한국 선교지도자들의 토론회가 있었다. 동료중에 한 분이 참여하여 기록한 것중에서 마음에 다가오는 부분을 정리해 보았다. 성경과 선교: 성경은 주제가 선교이다. 선교는 성경의 한 주제가 아니다. 대위임령은 신약부터가 아니라 창세기 1장부터 시작된다. 훈련과 리더십: 훈련이 반드시 지도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4,000여개의 신학교에서 훈련을 시키고 있지만 그 학생들이 반드시 지도자감은 아니다. 한국은 미국식의 기독교를 뛰어 넘어야 제2의 부흥을 맞이할 것이다. 위대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변화시키는 사람을 만들라. 선교단체: NGO, 사회단체 등은 하나님의 왕국의 영역까지 노력하는데 교회는 기도와 찬송 밖에 안한다. 각 분야(의료, 과학 등)에 들..
세계적인 선교학자인 랄프윈터(Ralph D. Winter) 박사님의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아마도 한국에서의 마지막 강연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내일은 선교지도자들과 만남을 갖고, 5월 15일(목)-삼광교회(7시)에는 일반 선교헌신자 및 관심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꼭 참석하면 좋을 듯하다. 지난 번 랄프윈터 박사님이 오셨을 때 강연에 참석한적이 있는데 새로운 선교적 패러다임을 배우는 매우 귀한 시간들이었다. 미전도종족 선교의 한 휙을 그은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신 분인데 이 분의 삶을 통해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으면 한다. 자세한 안내는 선교한국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다. 랄프윈터 박사님이 누구신 알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하라.
랄프 윈터 박사(Dr. Ralph D. Winter)는 “선교의 전방개척(mission frontiers)"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선교에 있어서 '전방 개척'이라는 말은 다른 분야에서 사용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아직도 분명히 보지 못하지만 이미 넘어 갔어야 하는 그 이상의 영역과 한계를 말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거나 심지어는 부인할 수도 있는 영역이다. 전방개척선교 연구는 미지의 발견과 평가를 포함할 뿐만 아니라 기존에 알려진 것의 재평가도 포함한다. 그러나 다른 프런티어와는 달리 선교에 있어 전방개척은, 특별히 사도행전 26:18절에,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라고 기록된 말씀처럼 세계의 모든 열방(종족들)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