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내전 (10)
Building Bridge of LOVE
오늘 신문에서 성균관대 이양희교수가 UN의 아동권리위원회(Committee on the Rights of the Child)의 위원장이 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 기사를 보면서 예전에 아동권리에 대해 글을 올렸던 것이 기억이 나서 월드비전의 홈피에 들러 보았다. 이곳에서 얼핏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권리에 대한 캠페인을 보았기 때문이다. 위험에 처한 아이들의 문제를 주로 다루고 있었는데... 이양희 교수와 같은 분들의 수고를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전인의 영역에서 건강하게 자라났으면 한다. 거리아동: 전 세계에는 약 1억 명에 달하는 거리의 아이들이 있는 것으로 유엔은 추정하고 있다. 아동노동: 세계노동기구(ILO)의 추산에 의하면 전 세계 5세 이 상 14세 이하의 어린이 2억 5천만 명 정도가 가난 ..
레바논 ‘제2 내전’ 위기감 레바논 정부군과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인 파타 알이슬람과의 교전으로 트리폴리 변두리의 팔레스타인 난민촌인 나흐르 알바레드에서 7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몇가지 관련 뉴스를 검토해 보면 22일에 휴전을 선언했지만 이후에 다시 레바논군이 난민촌에 폭격을 가함으로 사흘째 교전중이라고 한다. 이러한 내전으로 가장 고통을 받는 자들은 여성들과 어린아이들이다. 이들의 눈에서 다시 눈물이 흐르게 하는 이러한 내전이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 1차 내전: 1975~90년 내전으로 10만명이 숨지고 9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로 부터 독립을 한지 4년이 지난 동티모르가 내전의 위기에 빠져있다. 해고된 전 정부군과 현 정부군과의 교전이 딜리 시내 곳곳에서 벌어져 도시는 인적이 끊기고 유령도시로 변해가고 있다고 한다. 이번 사태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국경에 가까운 서부지역 출신 군인들이 급여와 승진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며 파업을 벌이다 600여명이 해고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정부군의 절반에 해당하는 이들은 ‘정부를 전복하려는 것은 아니며 정부군의 개혁을 원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BBC는 유엔(UN)이 동티모르군을 급하게 조직하는 과정에서 무장 독립투쟁을 벌였던 현 집권당 팔린틸의 간부들에게 요직을 주면서, 소외된 이들과 갈등이 심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이 내전은 지역 및 종족분쟁으로 비화되고 있다. 동티모르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