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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퍼스펙티브(MP)' 제 4판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는가?

discipler 2009. 3. 11. 01:07
얼마전 미션퍼스펙티브 A Reader 가 제 4판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살펴보면서 선교 트렌드의 변화가 눈에 바로 들어왔다. 확실히 기존의 '미션 퍼스펙티브(제3판)'에 비하면 많은 부분에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고, 최신의 선교 경향을 담아내고 있다. 2006년 가을부터 컬리큘럼 작업을 하여 2009년 1월에 출판되었기에 21세기 선교의 방향들이 잘 나타나 있다.

제 4판의 특징 중의 하나가 바로 여성 지도자들의 아티클이 기존에는 9개였는데 17개로 늘어났고, 제3세계 선교지도자의 글이 3판에는 9개였는데 제4판에는 21개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아쉬운 것은 제3판에 비하면 여성지도자 및 제3세계 지도자의 글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여전히 남자중심, 서구중심의 글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은 제3세계의 지도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도전을 안겨다준다. 바로 선교적 글쓰기의 요청이 대두되는 것이다.

각 관점별로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변화되었는지를 살펴보자.
(원문)

⊙ 성경적 관점: 변혁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아티클이 추가되었다. 특히 하나님 나라에 관한 글이 많아졌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일이다.

역사적 관점: '아시아의 기독교사' 관한 글이 들어갔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변화이며, 또 한가지는 랄프윈터가 선교 역사의 제3기에서 잃어버린 것과 회복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쓴 아티클이다. 기독교선교사 사회에 영향을 준 것에 대한 글도 읽어볼만한 내용이다.

⊙ 문화적 관점: 구술문화권에서 어떻게 제자를 세울 것인지에 대한 글과, 선교와 돈에 대해 필파샬이 쓴 글도 읽어보고 싶다.

⊙전략적 관점: HIV에 대해 다루고 있고, 무엇보다 CPM(교회개척운동)과 오르가닉처치에 대한 글이 특징적이다. 또한 전문인선교에 대한 아티클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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