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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은 '에이즈의 날'입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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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은 '에이즈의 날'입니다.

discipler 2008. 11. 29. 22:49

아이에서의 거리행진

매년 12월 1일은 에이즈의 날입니다. 이 날은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보건장관회의에 148개국이 참가하여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인권존중 등을 강조하기 위해 UN에서 제정하였습니다.

그래서 매년 12월1일이 되면 각 국에서는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절한 예방책을 전달하기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높은 에이즈 감염율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아프리카의 사하라 남부지역인데 전 세계 에이즈 인구의 절반이상이 이곳에 있습니다. 세계 에이즈 현황을 살펴보면 2007년 기준으로 에이즈 환자는 3,300만명이고 2007년도에만 250만명이 새롭게 감염되었고, 210만명이 에이즈로 인해 죽었습니다.

우리가 에이즈의 날을 맞아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실질적인 문제중의 하나는 인권문제인 것 같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통해 어느 감염인의 외침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에이즈의 날? 무엇을 기념하는 날인가” 어느 감염인의 외침>>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한 생의학적 접근에는 남성의 포경수술, 산모와 태아의 감염을 막기 위한 항레트로바이러스제 사용 등이 있고, 관습적 접근법은 콘돔 사용을 장려하고 섹스 파트너를 줄이는 것 등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립스틱을 한 개 구입하면 에이즈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한 회사가 있습니다.(비바 글램 립글라스, 립스틱을 한 개 구입하면 우리가 할수 있는일!!)

에이즈의 날 무엇을 기념할 것인가? 라는 글을 읽어보는 것도 유익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홈페이지를 통해 AIDS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에이즈 감염자들에게 희망을 전해 주기 위해 블로거들이 함께 연대하여 AIDS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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