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티아의 한 출판사에서 일어난 습격으로 4명 사망

말라티아(터키)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질베 출판사'에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수명의 사람들에 자행된 범행으로 4명이 사망하고 1 명이 상해를 입었다. 이 습격을 자행한 사람들은 신약성경을 판매한 출판사의 주인의 목을 칼로 베었다. 경찰은 지역에 수사를 시작하였으며 한명이 연행되었다고 한다.

이 사건은 점심 시간대에, 도심의 '이야지 머스리'마을, '아으바바' 사무실 건물의 3층에서 일어났다. 이 출판사는 이전에 '카이라'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신약성경을 배포한다'는 이유로 회교 이상주의자들(울큐주)의 반응을 일으키자 이 때문에 이름을 '질베 출판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출판사에 있던 3명을 살해하고, 한명의 목을 베어 살해한 칩입자들로부터 탈출하고자 했던 한 사람은은 발코니에서 아래로 뛰어내렸다. 습격자들이 도망을 갈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질베 출판사'에서 2구의 시체와 목에 칼자국을 입은 한명을 발견했다. 심하게 상처를 입은 이 사람과 3층에서 아래로 뛰어내려 심한 부상을 당한 사람은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경찰당국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다양한 형태로 수사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지역에 많은 인원의 경찰을 파견하였다.

상해를 입은 사람들의 신원 3층에서 뛰어내린 '에므레 규나이든'이란 사람은 머리에 상해를 입고 병원에 후송되었으며, 성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우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수차례 칼을 맞고 병원에 후송되어 수술을 받고 있다. 함자 오잔트 / '질베 출판사'의 총대표 : "저희 사무실은 (말라티아) 지점으로 작년에 문을 열었다. 위협을 받았었는데, (테러) 집단의 이름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하지만 위협들을 알고 있었다. 위협들의 내용은 알지 못한다. 사무실에 일하는 형제들은 신변보호를 요청할 참이었다. 곧 바로 말라티아로 가야겠다."

말라티아의 사건이 '로이터 통신'에도... 영국 뉴스통신 '로이터'도 이사건을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 사건을 보도하며 "이 습격사건은 지난 1월에 발행한 아르메니아 출신 터키 기자 '흐란트 딩크'가 초강경 민족주의자들에 의해 살해 당한 이후 발했하였다"라고 주의를 상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