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이즈의 날을 바라보며

어제는 '세계 에이즈의 날' 이었다. 그 기념으로 홍보를 위해 제18회 세계에이즈날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는데 제1회 에이즈영화제인 '레드리본 페스티벌'(12월1일-4일, 장소: 서울아트시네마)이 함께 열려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한 여러 시도들이 진행되었다(상영작 하일라이트 보러가기).

최근 에이즈의 현황을 살펴보면 전 세계 인구 100명 당 1명이 에이즈 감염자이고, 특히 가장 감염률이 높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인구 3명당 1명이 에이즈 감염자라고 하니 그 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들에 대한 치료약을 개발중에 있기는 하지만 아직 100%완치되는 치료약은 개발되지 않았다. 그러기에 에이즈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 프로그램(콘돔 사용과 건정한 성성활에 대한 교육 등)을 폭 넓고도 신속하게, 그리고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진행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한다.

관련기관 및 기사:::
UNAIDS: UN 에이즈 공동계획, 에이즈관련 중요 문건과 자료들이 있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에이즈 예방을 위한 상담, 홍보, 교육, 조사연구, 국제적 협력을 수행.

에이즈 얼마나 아세요?
유엔 관계자 “북한도 에이즈 감염 안심할 수 없어”
세계 에이즈의 날: 중국은 오늘날 에이즈인구가 가장 급속하게 증가하는 국가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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