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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푸르 아이들이 '소년병'으로 팔린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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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푸르 아이들이 '소년병'으로 팔린다.

discipler 2008. 6. 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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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향신문의 국제면 기사에 의하면 다르푸르 어린이 수천명이 ‘소년병’으로 팔려진다고 한다. 수단의 다르푸르 사태로 난민이 된 어린이들이 반군의 소년병으로 대거 팔려가고 있다고 인권단체인 ‘웨이징 피스(Waging Peace)’이 밝혔다.

난민 캠프에서 어린이들이 거래되는데
대다수가 9~15세의 소년들로, 난민촌의 일부 지도자들에 의해 다르푸르 양대 반군 세력 중 하나인 정의평등운동(JEM)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유엔은 지난해 차드에서만 7000~1만명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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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병이 모집됐다고 밝힌 바 있다. 차드에는 25만여명의 다르푸르 난민들이 머물고 있다.

난민 지도자는 이렇게 말한다. "다르푸르 학살에서 살아 남은 어린이들의 미래가 심각하게 우려된다. 우리는 그들이 공부하고 미래를 가꾸기를 바라지, 반군에 가담해 쓸모 없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어린 아이들의 인권이 존중받는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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