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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캐리: An Enquiry

discipler 2007. 6. 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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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년 가난하고 젊은 영국인 목사이며 시간제 교사인 한 구두 수선공이 작은 소책자를 한 권 펴내어 자신이 확신하는 바를 표명했다. 그 책자는 당시 널리 퍼져 있던 견해, 곧 대위임령이 더 이상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견해를 반박하는 것이었다. 그의 글은 문학적으로 세련되지 않았다. 그는 주목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 그는 심지어 당시 영국 국교를 반대하는 교회들로 구성된 작은 집단에 속해 있기까지 했다.

하지만 윌리엄 캐리가 쓴 '탐구'와 그가 40여 년동안 보여준 개인적인 본은 기독교 교회의 견해와 선교활동에 중요한 혁명을 일으켰다. 주로 그가 강조한 점 때문에 개신교도들에게 '선교회'(Mission Order) 구조의 타당성과 필요성이 확증되었기 때문이다.

캐리와 한 동료는 새로 설립된 침례교 선교회(Baptist Missionary Society) 선교사로 1793년에 인도를 향해 출항하여 마침내 캘커타 부근의 덴마크인 거주지 세람포어(Serampore)에 자리를 잡았다. 캐리는 다른 사람들과 자기 자신에게 "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들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고 권면했다.

오늘날 캐리는 '개신교 선교의 아버지'로 인정받는다. 역사가들은 현대 개신교 선교시대가 캐리의 '탐구'가 출간된 때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어니스트 페인 박사는 오늘날 '탐구' 책을 읽는 사람은 먼저 그 글이 매우 사실적이고 현대적이라는 인상을 받는다. 책 전체의 4분의 1 이상이 세계의 여러 나라들의 세부적인 사항들, 그 나라들의 크기와 면적, 인구 수, 종교 등에 할애되어 있다. 조지 스미스는 1885년에 그 책을 "영어로 된 최초이자 지금까지의 가장 위대한 선교 논문'이라고 말했다.

원제: 그리스도인이 이교도들의 회심을 위해 수단을 사용해야 할 의무에 대한 탐구
        (An Enquiry into the Obligation of Christians to use means for the Conversion of the Heath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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