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ing Bridge of LOVE

Lausanne III 가 2010년에 개최된다. 본문

세계를품은그리스도인

Lausanne III 가 2010년에 개최된다.

discipler 2007. 5. 6. 01:47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잔위원회(LCWE: The Lausanne Committee for World Evangelization)에서 LAUSANNE III, 즉 세계복음화를 위한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GRESS ON WORLD EVANGELIZATION)를 2010년 10월 16일-25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 타운(CAPE TOWN)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잔Ⅰ: 1974년에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 150개 국가의 2700여명의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참석. 로잔언약(The Lausanne Covenant)

로잔Ⅱ: 1989년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 190개 국가의 3600명의 지도자가 참석. 마닐라선언(Manila Manifesto)

Lauanne Ⅲ: Cape Town 2010으로 명명된 이 대회는 전세계의 선교지도자들과 지역교회 지도자들이 세계선교의 문제를 위해 그리고 교회앞에 놓인 기회와 도전을 위해 함께 모이는 대회이다.

LCWE의 실행의장인 더글라스 버드셀(Rev. S. Douglas Birdsal) 은 1910년 존 모트(Dr. John R. Mott)의 리더쉽으로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에서 열렸던 역사적 '세계 선교사 대회'(World Missionary Conference)의 100주년을 기념하여 축하하기 위해 2010년이 선정되었다고 했다.

특히 케이프 타운 시가 선정된 것은 비록 성사되지는 못했지만 '현대선교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가  1810년에 국제선교사대회(International missionary conference)를 케이프타운 희망봉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하였던 것에서 역사적 중요성을 띠고 있다고 말했다.

버드셀은 말하기를 "다시 한번 세계선교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21세기 세계선교를 위해 논의하고 격려하여 그 비전의 세기적 완성을 위한 적절한 시기로 믿는다"고 하였다.

미카엘 카시디는 "제3차 로잔대회를 통해 아프리카 교회가 21세기 세계선교의 사명을 완성할 거대한 기동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거기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이 이 지구촌 기독교 선교의 한 신기원이 될 것이다"라고 멋붙이면서 "우리는 어떻게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할 것인지에 대해 계획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특히 우리의 세계가 새로운 테크놀러지를 통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중요하고 복음의 바람을 남반구로 바꾸는데 있어서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