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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Bridge of LOVE
이란(위키디피아, KCM)은 겉으로는 미국과 이스라엘에 맞서는 투사적인 이미지로, 내부적으로는 이슬람 근본주의에 바탕을 둔 억압적 통치가 계속되고 있다. 이란 이슬람혁명 30주년을 맞아 이곳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슬람 혁명’ 30년, 기로의 이란 기사를 보라.
한겨레 신문에서 [유달승의 중동이야기] 8번째 주제는 - 레자 샤 “이슬람 여성들이여, 베일을 벗어라” - 이다. 레자 샤와 관련한 내용이 많이 있지만 '레자 샤'가 행한 몇가지 일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여성들의 베일 착용을 금지시키는 것이다. 이 기사에서 베일착용에 대해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레자 샤는 1936년 이슬람 여성들의 베일 착용을 금지시키고 서구식 복장을 착용하도록 강요했다. 성직자들은 이에 대해서 강하게 반발했지만 레자 샤는 폭력과 탄압으로 일관했다. 레자 샤는 베일 착용 금지를 여성의 해방이라고 주장했다. 이슬람세계에서 여성의 베일 문제는 오늘날까지 뜨거운 논쟁이 되고 있다. 베일은 이슬람사회의 대표적인 관행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여성의 노출 부분을 가리는 이슬..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이 시발점이 되어 여러 국제적인 기도네트웍이 형성되고 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터키를 위한 30일 기도운동, 카시미르를 위한 30일 기도 운동, 파타니 말레이를 위한 30일 기도운동 등이다. 최근에는 이란을 위한 40일 기도운동(2006년 5월 25일 부터)이 진행되었다. 이 기도운동은 1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기도에 동참하도록 돕고 있는데 블로그를 통해 기도제목을 볼 수 있다. 페르시아창과 이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함께 동참하면 좋을 듯 하다. 아래의 소개을 참고하라. 이란을 위한 “기도와 금식”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최근 이란과 관련한 글로벌 위기에 대하여 이란 교회의 120명 이상의 지도자들이 이란의 구원을 위하여 40일간 기도하고 금식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 ..
이란 서부지역에 또 강진이 발생해 최소 66여명이 숨지고 1200여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일어났다고 한다. 마을 전체가 폭격을 받은 것처럼 완전하게 폐허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나마 예전에(밤시에서의 지진으로 2만6천여명이 숨졌다) 비해 숨진 사람이 많지 않지만1200여명되는 부상자 중 앞으로 사망자의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들에 대한 국제적인 구호와 도움이 필요하다. 미국도 이제 이들에 대한 압박을 거두고 고통당하는 자들을 위해 재정과 물자로 도왔으면 한다. 그것이 바로 이기는 길일 것이다. NGO단체들 뿐만아니라 각 나라들이 힘을 합쳐 이들을 도왔으면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보면 인터넷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사람들은 이웃 나라의 불행에 별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지진이 일어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