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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Bridge of LOVE
더 나은 지구촌을 만들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이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시행되는 다양한 프로젝트들도 있고 월드비전과 같은 국제NGO들의 개발사업들이 대표적입니다. 그 보다 규모는 작지만 선교단체들의 총체적인 선교의 현장들 그리고 가난과 빈곤, 예방가능한 질병, 깨끗한 물 등의 다양한 사회적 필요들에 대해 변화를 주려고 시도하는 개인들의 섬김과 봉사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 모든 시도들중에서도 유엔의 새년천년개발목표(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를 살펴보면 지구촌의 문제들은 무엇이며,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1. 새년천년개발목표(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는?200..
겨울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일은 8년만에 10월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는군요. 그만큼 추위가 빨리 오는 것같습니다. 겨울이 빨리 찾아오면서 북한은 새로운 만성적 식량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엔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소 350만명의 여성과 어린이들이 식량부족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자세한 기사 원문 읽기) 이렇게 식량위기가 오게 된 원인으로 세계 경제 위기의 여파, 곡물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20% 감소, 올 여름 일부 지역에 심각한 가뭄, 8월에는 중국 접경지대의 폭우로 인해 홍수가 난 것 등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난 1990년대와 비슷한 수준의 기근이라고 하는데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 유니세프(UNICEF..
유엔(UN)의 재해경감국제전략(UNISDR)에 따르면 2008년도 한 해동안 총 321건의 자연재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23만5천816명이 숨지고, 2억1천10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2008년 재해 보고서' 다운로드 하기) 2000-2007년에 비해 3배가 넘는 사망자 수를 기록한 이유는 주로 미얀마를 강타한 태풍 나르기스(13만8천366명)와 중국 쓰촨성 지진(8만7천476명)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해에도 세계 각 지역에서 자연재해가 일어날 것이고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피해를 입을 것이다. 마음이 아픈 것은 이러한 자연재해로 고통을 당하는 국가들은 대부분 가난한 제 3세계의 나라들이라는 것이다. 자연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과 체계가 거의 전무한 ..
한계레 신문은 '그때그때 다른 국제사회 개입'이라는 기사를 통해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내전과 자연재해에 대해 국제사회가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내전으로 인한 인종학살이나 심각한 자연재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돕지만,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에 해당하는 경우에는(특히 정치, 경제적으로 서로 실리를 추구할 경우) 국제사회가 쉽사리 나서지 못하고 서로의 눈치를 보게 되어 신속한 개입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도움을 주지 못함으로 더 많은 인명피해를 경험하게 되기도 한다.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사람이 공통을 당할 경우, 국제사회가 개입해야 하는 시점을 정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시기적절한 개입을 통해 고통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신속하게 도와야 할 것이다. 실..
아래에 링크되어 있는 것처럼 테러보다 위험한 굶주림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 40여개국 정상·지도자들이 모여 식량정상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식량농업기구 한국협회)에서 주최한 것으로 최근 일어나고 있는 전지구적 식량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긴급한 사안은 당장에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고 있는 빈곤층에 대한 구제방안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먼저는 이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그 다음으로는 식량생산을 늘리는 방안이나, 바이오 연료 문제 등의 예방적인 차원까지 논의되었다. 이들은 함께 모여 마지막에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는데 "우리는 기아를 퇴치하고 오늘과 내일 전 인류의 식량을 보장할 것을..
국제 어린이 보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의 보고서에 따르면 분쟁 지역의 치안 유지와 주민 지원 임무를 위해 투입된 유엔 평화유지군과 구호단체의 직원들에 의한 어린이 성적 학대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보고서 다운로드 받기)(BBC뉴스의 원문보기) 이 기사를 보고 정말 이럴수도 있구나는 생각을 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속담처럼 도움을 주려고 온 사람들이 가장 연약한 여자 아이들을 성폭행을 한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특히나 인권을 다루고 있다는 사람들이 식량과 보호를 대가를 성행위를 강요한다고 하니 기가막힌 노릇이다. 평화유지군이나 NGO단체들의 직원을 뽑을 때 심리검사와 인성검사를 통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을 선발해야 할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과 감시시스템이 함께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