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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8시-9시까지 서울의 몇몇 지역에서 소등행사가 벌어졌습니다. 한 시간동안 "지구를 위한 1시간(Earth Hour)" 이라 하여 자발적으로 전기불을 끄는 이벤트가 펼쳐진 것입니다. 이 이벤트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가스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2007년에 호주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2008 어스 아워(Earth Hour)’ 행사는 뉴질랜드, 호주의 캔버라, 멜버른, 퍼스, 태국의 방콕, 이스라엘 텔아비브, 아일랜드 더블린,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몬트리올, 오타와 등으로 이어지면서 지구를 한 바퀴 돌게 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주요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된 ‘C40(기후변화 리더십그룹)’ 사무국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서울의 남산..
지구촌이 열 받고 있단다. 다름아니라 가뭄때문에 식수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사람이 2080년에는 11억명~32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가뭄이 깊어지면 식량 수확량 역시 현저히 감소되기 때문에 6억명정도가 굶주림과 영양실조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문제의 주된 원인중의 하나가 바로 '지구 온난화'때문이란다. 최근 이러한 지구 온난화의 문제는 생각보다 더 심각한 것 같다. 세계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속출하여 지난 2006년에만도 기상이변(폭우, 폭설, 가뭄, 폭풍 등) 으로 인한 사망자가 31,00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향후 10년안에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해결의 기미는 쉽게 보이지 않는것이 현실이다. 몇몇 나라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지만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