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반기문 (3)
Building Bridge of LOVE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인해 막대한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어도 해외구호 인력이 입국하는 것을 거부했던 미얀마가 이제 구호를 위한 모든 해외인력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한다. 사실상 이재민 구호에 가장 걸림돌이 되어왔던 것이 바로 군정이었는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노력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제 빗장이 풀렸기에 NGO단체들이 일할 때이다. 물자뿐만 아니라 구호인력이 빠른 시간안에 투입되어 고통가운데 있는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나누었으면 한다. 관련기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탄쉐와 회담 성과…미얀마 군정 "모든 구호요원 접근 허용" 2008/05/08 - [세계의움직임] - 긴급구호: 미얀마 군정이 걸림돌이다. 2008/05/06 - [세계의움직임] - 미얀마: 이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반기문 UN사무총장은 2008년 "다보스포럼"에서 기업들이 물 부족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일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지난해에는 "기후변화"를 글로벌 톱 아젠다로 삼았던 것처럼 올해에는 "물 부족 위기를 글로벌 톱 아젠다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수단의 다르푸르 사태는 가뭄으로 촉발됐고, 소말리아, 차드, 이스라엘, 나이지리아, 스리랑카, 아이티,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등의 빈곤 및 사회적 곤경도 물 부족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반기문 사무총장은 '안전한 식수를 얻지 못하는 인구를 2015년까지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이러한 개발계획이 각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실현되어졌으면 한다. *** 물은 생명이다.(방송 보기)
潘총장 "다르푸르, 경제적 지원도 필요" by 연합뉴스 UN의 반기문 총장이 워싱턴포스트(WP)에 기고한 글에서 다르푸르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평화유지군의 활동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경제발전이 되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반총장은 다르푸르 사태에 대해 상당히 통찰력있는 접근을 하는데 그것은 다르푸르 사태의 근본 원인은 바로 '기후'라는 것이다. 즉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의 변화로 이 지역에 생태계의 위기가 발생했고, 이러한 생태계의 변화로 인해 가뭄이 있게 되고 이러한 것이 갈등의 요인이 되었다고 말한다. 사실 '생존' 그 자체가 가장 우선하는 이슈였다는 것이다. 과거엔 이 지역 아랍 유목민들이 정착자인 농부들과 평화롭게 살았지만 강수가 줄어들어 가뭄이 들면서 농부들이 목축들에 의한 피해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