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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를 닮은 인도의 CEO 본문

퍼스펙티브스/- Global

간디를 닮은 인도의 CEO

discipler 2008. 6. 17. 00:21
요즘 여러가지 많은 이슈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사회적기업에 관한 것이다. 오늘 신문을 보다가 사회적 기업에 대한 내용은 아니지만 눈길을 끄는 기사가 있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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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 닮은 인도의 CEO"라고 소개하면서 빈민구제에 앞장서는 릴라이언스그룹 암바니 회장에 대한 이야기였다. 자세한 이야기를 여기를 통해 살펴볼 수 있겠고, 암바니 회장의 발언 중 다음의 문구들이 마음에 와 닿았다.

"10∼15년 뒤에는 인도의 절망적인 가난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카스트(인도의 계급제도)를 생각할 필요가 없는 새로운 인도를 만들 수 있지요."

사회적인 문제들에 개입하여 변화시켜가는 그의 걸음이 예사롭지 않다. 농민과 직거래하는 700여개 슈퍼마켓을 연 게 대표적이다. 11억 인구의 3분의 2가 땅을 파서 살아가는 현실에서 중간 유통상을 없애는 식으로 농민들의 가난 탈출을 돕겠다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과 함께 할 줄 아는 사람, 그리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들이 있어 인도의 미래는 더 희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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