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고향

낯선 고향/피터 조던/예수전도단

이 책의 원제는 ReEntry, Making the transition from mission to life at home 으로, 선교지를 떠나 일상생활로 되돌아 오는 선교사들의 재적응을 돕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이 책이 필요한 사람은..
첫째, 특별히 선교지로 막 떠나려는 사람들과
둘째, 현재 선교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
셋째, 선교사역을 떠났다가 귀국하여 재적응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선교사들
넷째, 선교사들을 돕는 일을 하는 본부의 사역자들이다.


저자는 단기선교 사역이나 장기선교 사역을 떠나는 것은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나가는 일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떠나는 순간은 순식간이지만 돌아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러하다는 것이다. 한국에 다양한 선교 관련 책들이 나와있지만 '재입국'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책은 보지를 못했다. 이 책이 선교사들의 재입국시 "역문화 충격"을 줄여주고 안정적으로 착륙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