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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품은그리스도인/- Go

예수영화 사역의 결과

discipler 2007. 5. 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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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RIM에서 발행하는 파발마 563호를 살펴보다가 의미심장한 기사를 발견했다.

바나우투라는 지역에서 수천 명의 사교 신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는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다양한 방식으로 일하고 계심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세계선교의 상황을 소개할 때 중요한 부분이 바로 미전도종족의 언어로된 예수영화가 있는가에 대한 여부이다.

남 태평양의 고립된 섬나라 바나우투(Vanuatu) 제도에 속해 있는 탄나(Tanna)섬에서 수 천명의 사교 신도들이 예수영화를 본 후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 세계 제 2차 대전 중 미군이었던 존 프럼(John Frum) 이라는 자는 탄나섬의 화산 분화구 인근에 살며 자신을 세례 요한과 엉클 샘 그리고 산타 클로스가 합친 메시야라고 주장하며 사교 집단을 만들었다.

바나우투의 성서 유니온(Scripture Union) 팀은 최근 예수영화를 탄나섬에서 상영하였는데, 탄나섬의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예수 그리스도의 실재함을 느끼게 되었고 감동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십자가 장면에서는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였다고 전해왔다. 탄나 섬 주민 중 약 만 명 정도가 사교를 믿고 있었는데, 4천 6백 6십 6명이 예수 영화 상영을 보고 사교를 버리고 기독교를 믿게 되었다고 남태평양 CCC(Campus Crusade for Christ) 선교회 책임자는 밝혔다.

지난 2004년 9월 선교사들이 예수영화를 상영하고 전도지를 나누어 주기 위해 탄나섬에 찾아 왔는데, 당시 선교사들이 단지 수일 만 체류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게 되었다. 섬의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은 더 많은 이들에게 예수영화를 보여주기 위해 영화를 상영 장비를 두고 갈 것을 요구했고, 그리하여 바나우투 섬나라의 300 개가 넘는 마을에서 예수영화가 상영되어 7천 여명이 주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다고 CCC 선교회는 선교회 소식지에서 밝혔다.

바나우투 제도는 남태평양의 피지와 뉴기니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8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로 약 2십 1만 2천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예수영화는 2시간 분량의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영화로 '누가 복음'을 기초로 하여 제작되었다. 예수영화는 지난 1979년 처음 출시된 이후 예수영화 프로젝트에 의해 세계의 모든 나라에서의 상영을 목표로 수백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지금까지 1천5백 개 이상의 선교 단체들이 이 영화를 사용하였으며 세계적으로 60억 회 이상 상영되어 2억 이상의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였다. 현재 세계적으로 2천4백9개의 예수 영화 선교팀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Christian Post, 2007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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