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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어록 중에서 본문

삶의묵상

이순신 어록 중에서

discipler 2007. 1. 22. 12:40
한국리더십센터의 뉴스레터(웹진)를 이메일로 받아보고 있는데 "리더십"과 관련하여 아주 탁월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는 글(리더십의 근본은 내부의 통제탑)이어서 소개한다. 나에게 주어진 여건들에 대해 불평하거나 환경과 상황 탓만을 하지 말아야 한다. 분명히 나의 삶가운데 시련이 뒤따르겠지만 비전을 향해 달려나아가며 그러한 것을 극복해내어야 한다.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必生卽死 死必卽生)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말라 ;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 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
나는 14년 동안 변방오지의 말단수비장교로 돌았다.

*윗 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몸이 약하다고 고민 하지 말라 ;
나는 평생 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말라 ;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 세 번 싸워 스물 세 번 이겼다

*윗 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말라 ;
나는 끊임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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