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여행시 건강관리는 이렇게 준비하라.

이제 얼마있지 않으면 선교여행을 떠나는 수많은 팀들이 있을 것입니다. 비단 선교여행뿐만 아니라 출장, 배낭여행, 휴가 등의 목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지만, 여행중에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할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무작정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준비없이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가 풍토병(endemic disease), 전염병에 걸리거나 말라리아로 고생을 한다든지 하는 일이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남미 등의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각종 풍토병과 전염병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하고 떠나야 합니다. 열대지역의 경우 음식물이나 물에 의한 설사(세균성 장염), 장티푸스, 이질, 콜레라등을 조심해야 하고, 모기에 의한 말라리아, 황열, 뎅기열도 조심해야 합니다.(참고: 열대풍토병사이버박물관)

따라서, 여행을 떠날 때는 해당국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그에 맞게 준비하여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모든 질병들은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예방가능한 질병을 준비없이 갔다가 질병에 걸려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합니다.

* 제안사항 :

1.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해외여질병정보센터"를 방문하셔서 국가별 정보에서 해당방문국가를 클릭하여 공부하고 지시에 따르십시오.

2. 어떤 국가들은 예방접종을 했는지 확인서가 있어야 입국이 되는 국가들도 있습니다. 특히 황열, 콜레라, 말라리아의 경우 필요 예방접종 및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해당 질병을 클릭하면 어디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3. 해외여행 전, 여행 중, 여행 후 건강과 관련하여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고 실행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