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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젊다. 인도는 두 개의 나라다. 본문

퍼스펙티브스/- Global

인도는 젊다. 인도는 두 개의 나라다.

discipler 2008. 6. 10. 00:24
오늘 노컷뉴스를 통해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했다. "젊은 인도, 빈부차로 두 개의 나라가 되다" 위의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인도는 약 11억명의 인구를 자랑하는데 평균 연령은 24.3세(2007년 유엔 조사)정도로 매우 젊은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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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http://blog.naver.com/nanoteck

인도의 젊은이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한 부류는 교육을 받고 성공가도를 달리는 젊은이들이고, 또 다른 부류는 그날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실력만 갖투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부자인 사람은 교육의 혜택을 받기에 좋은 직장에 갈 수 있게 되어 부는 대물림 되어지며, 가난한 사람은 돈이 없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기에 제대로된 직장을 구하지 못하여 가난이 대물림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어디에든지 예외의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구도가 인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이미 형성되고 있는 구도이다.

인도에는 아직도 하루 2달러 이하로 연명하는 이가 약 80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들이 가난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누군가의 시도처럼 가난한 자를 위한 인문학 강좌가 필요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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