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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로 얼룩진 카메룬, 캄보디아

discipler 2008. 2. 2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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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투명성기구(TI, 한국본부)의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부정부패가 심한 나라는 아프리카의 카메룬이고, 두번째는 아시아의 캄보디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국가는 부패율이 각각 79%, 72%로 높을 뿐만아니라 앞으로도 부정부패가 사라지고 개선될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나라들안에서는 부패가 구조적으로 이루어진다. 무엇을 하든지 뇌물이 없으면 일 처리가 어려운 나라들이 바로 이들 국가이다.

이쯤되면 부정부패는 하나의 관행으로 여겨 당연시 될 것이고, 오히려 정직하고 깨끗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 취급받게 될 것이다.

사업을 하시는 많은 분들의 이야기가 정직하게 사업을 하면 망한다고 한다. 그만큼 부정부패가 사회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부패가 척결되어야 하며, 정직한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CPI란 무엇인가요?
국제투명성기구(TI)의 부패인식지수(CPI)는 공무원들과 정치인들 사이에 부패가 어느 정도로 존재하는지에 대해 인식된 정도에 따라 각 국가별로 이를 순위매긴 것입니다. 이 지수는 다양한 독립적이고, 저명한 기관들에 의해 수행된 전문가 조사들 중에서 부패와 관련된 데이터들에 의거한 복합적 지수입니다. 여기에는 조사대상 국가들에 거주하는 전문가들을 포함한 전 세계의 기업인들과 애널리스트들의 견해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독일 파사우(Passau) 대학의 람스돌프(Johann Graf Lambsdorff) 교수에게 CPI의 연구를 위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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